[헤럴드POP=천윤혜기자]오창석이 이채은과의 공개 열애에 대한 속내를 고백하며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는 오창석과 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창석은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채은과 공개 열애 중이다. 그런 만큼 그를 향한 관심은 연애에 쏠려 있었다. 오창석은 우선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이 없냐는 질문에 "'연애의 맛'에 출연하기 전부터 마음에 드는 분이 나오면 공개연애를 할 생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결과가 안 좋았을 때의 꼬리표도 생각해봤지만 결국 마음가는대로 해보자는 결론이 나왔다"며 "요즘 드라마 촬영으로 바쁘지만 대화를 하기 위해 1시간 30분 동안 달려간다"고 사랑꾼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이채은과의 결혼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오창석은 "연애를 하니까 당연히 결혼도 생각하고는 있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고 "결혼을 하면 아내와 같은 취미를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오창석은 배우라는 직업 상 애정신을 소화할 수밖에 없는 것에 대해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이미 애정신을 다 촬영한 후에 채은이와 만났다. 그래서 아직 얘기한 적은 없는데 앞으로는 나온다면 미리 얘기할 수 있다. 연기가 필요하면 대본대로만 할 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오창석과 이채은의 나이 차는 13살 차. 오창석은 "저는 82년생 38살이고 채은이는 95년생 25살이다"고 솔직하게 말하면서도 "저희는 메시지를 보내는 스타일이 비슷하다. 일어나자마자 메시지를 보내고 자기 전에도 항상 연락한다"며 나이 차이를 느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방송 말미 오창석은 이채은에게 "우리가 이렇게 방송에서 전국적으로 공개 연애를 선언하고 나눴던 많은 이야기가 있지 않냐. 다른 사람들의 시선보다 우리 마음과 지금의 마음에 충실하자 했다. 용기있는 선택을 따라와줘서 고맙다. 앞으로 재밌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오빠가 노력하겠다. 재밌게 만나자"고 애정이 듬뿍 담긴 영상 편지를 보내 최고치의 달달함을 과시했다.
방송을 통해 만난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오창석과 이채은. 두 사람의 연애 이야기는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오창석의 라디오에서의 고백은 더욱 달달했다. 이채은만을 향한 사랑꾼 면모가 이들의 사랑을 향한 응원을 불러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