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살림하는 남자들' 김승현 어머니, 작은 아버지 가짜 담금주에 분노 폭발

입력 2019-09-05 06: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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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유미 기자]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김승현 어머니가, 김승현 작은 아버지의 가짜 담금주에 속아 삼계탕에 진짜 담금술까지 대접하다 속은 사실을 알고 분노를 폭발시켰다.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서는 최민환은 하루 독박 육아를 했고, 김성수는 혜빈이가 PC방에 간 걸 알고 뒤쫓아 나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한 입덧으로 고생하는 율희가 병원에 간 사이, 최민환이 짱이를 데리고 엔플라잉의 드래머 김재현을 만났다. 김재현은 최민환이 율희 없이 애를 데려온 율희를 신기해했다.

최민환과 김재현은 짱이를 데리고 드럼 레슨을 위해 FT아일랜드 전용 연습실로 향했다. 짱이는 이것저것 악기를 만져보며 신기해했고, 짱이는 유모차에 누워 낮잠이 들었다.

최민환은 김재현의 드럼 레슨을 시작했다. 최민환은 "처음 만났을 때 김재현이 천재인 줄 알았다"고 전했다. 김재현은 최민환에게 "형은 드럼 치다 응급실에 갔다고도 들었다"며 "나도 드럼 치다 응급실 가야겠다"며 투지를 불살랐다. 곧 짱이가 깼고, 김재현은 아기 상어 노래에 맞추어 드럼을 쳐 울음이 터질 것 같은 짱이를 웃게 하는데 성공했다.

이어서 최민환과 김재현은 짱이를 데리고 집으로 향했고, 짱이가 우유를 먹는 동안 셋도 식사를 시작했다. 김재현은 최민환이 용돈 50만 원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김성수는 혜빈이가 탈선의 장이라고 생각한 PC방에 간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하지만 혜빈이는 노트북이 고장나 친구 하진이와 PC방에서 숙제를 하는 중이었다.

PC방에 들이닥친 김성수는 다짜고짜 "공부하라고 했더니 무슨 PC방이냐"며 꾸중했고, 혜빈이는 "숙제하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숙제를 확인한 김성수는 그제서야 PC방의 달라진 분위기를 눈치채고 당황했다. 시무룩해져서 돌아오는 혜빈이에게 김성수는 무안함에 "노트북을 고쳐준다"고 큰소리를 치고 노트북을 세게 내려치며 "이러면 고쳐진다"고 해 혜빈이는 황당해했다.

혜빈이는 수줍게 "강민오빠에게 아빠가 전화하시라"고 했다. 결국 김성수는 강민에게 전화해 컴퓨터 고치는 법을 들었지만, 알아듣지 못하고 결국 내일 혜빈이와 함께 셋이서 만나자고 약속을 잡았다.

다음 날, 대학로에 도착한 혜빈이는 까치발을 하며 하이힐 신는 흉내를 내며 대학에 대한 로망을 키웠다. 이어서 강민을 만난 혜빈이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강민은 "포맷이나 디스크 조각 모음을 하면 된다"며 멋지게 노트북을 고쳐 혜빈이를 설레게 했다.

혜빈이는 "대학생 되면 귀 뚫어도 되냐"고 물었고 김성수는 "코도 뚫어도 된다"고 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하지만 곧이어 잔소리가 이어져 혜빈이는 귀를 막았다.

이어서 김승현네 가족에게 양평에 살던 작은 아버지가 방문했다. 작은 아버지는 배관 공사 중이라 "일주일 정도 있겠다"고 이야기했고, 어머니는 "기왕이면 가까운 곳 가시지…"라며 거절했다.

작은 아버지를 돌려보내려 저녁 밥상을 간소하게 차린 형수의 의도를 느낀 작은 아버지는 "저녁만 먹고 간다"고 섭섭해했고, 이어서 인삼 담금술을 내놓았다. 가족들은 좋아보인다고 바람을 잡았고, 작은 아버지는 3만원 짜리 담금술을 "부르는 게 값이라"며 "인삼만 들어간 게 아니라 산삼도 들어갔다"고 거짓말을 하며 김승현 어머니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승현 어머니는 맛을 보고 나서 "인삼주보다 좋다"며 연거푸 술잔을 비웠다. 김승현 아버지는 "마시자마자 거짓말 하는 거 알았다"고 몰래 인터뷰했다. 김승현 어머니는 "아까 한 말은 서운해 하지 말라"며 "푹 쉬었다 가시라"고 환하게 이야기했다.

다음 날 아침 김승현 어머니는 잔치상같은 밥상으로 식구들을 당황시켰다. 김승현 어머니는 "다른 담금술 또 있냐'고 물었고, 작은 아버지는 당황해서 "뻐꾸기 주가 있다"며 거짓말을 시작했다.

김승현 작은아버지는 결국 공장에 있는 김승현 아버지를 찾아가 "형이 해결 좀 해주라"며 함께 가짜 담금술을 만들기 시작했다. 김승현 아버지는 "매번 우리 아내가 막내한테 속아서 안타깝다"면서도 담금술 만들기를 도왔다. 김승현 어머니는 작은 아버지에게 줄 삼계탕까지 만들기 시작했다.

김승현 어머니는 계속되는 사기 담금주에 속아 진수성찬을 차렸다. 김승현 어머니는 정말 귀한 술을 따며 "더 좋은 술 줄지 아냐"고 했고, 작은 아버지의 술이 가짜라는 걸 아는 김승현 아버지는 분노의 대폭로를 했다. 결국 사실을 알게 된 김승현 어머니는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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