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생일편지' 전무송 "한국전쟁, 너무 마음 아파..울기도 많이 울어"

입력 2019-09-05 15: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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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송/사진=KBS 제공
전무송/사진=KBS 제공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전무송이 이번 작품을 하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 KBS2 특별기획드라마 '생일편지'(극본 배수영/연출 김정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정규 PD와 배수영 작가, 그리고 배우 송건희, 조수민, 전무송이 참석했다.

전무송은 1941년생으로, 어릴 적이지만 한국전쟁을 겪은 세대다. 전무송은 "우리가 왜 이런 비극을 겪어야 하는지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작품을 떠나서 선배님들이 살면서 얼마나 아팠을지 생각했다. 그 아픔이 지금까지 전달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그 시대를 살았다면 어떻게 했을지를 생각하면서 임했다. 감독님의 조언을 들으며 작품을 했다. 울기도 많이 울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생일편지'는 오는 11,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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