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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항암치료 안받기로"..김원희, 반려견 암 투병 고백→응원+위로 물결(전문)

입력 2019-09-05 17: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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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SNS
김원희 SNS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원희가 반려견의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기도를 당부했다.

최금 김원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3년 이상을 우리 부부의 효녀딸로 살아온 우리 곱단이가 암에 결렸다. 장기 몇 곳으로 전이되었다고 한다"고 운을 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김원희는 "대형견에 노령견이라 보니 회복이 될까 싶기도 하다. 하루 종일 울며 걱정만 했다"며 "십수년을 가족 구성원으로서 존재감이 너무 큰 곱단이 생각나실때 기도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기도를 당부하기도 했다.

반려견 곱단이에게도 애달픈 인사를 남겼다. 김원희는 "이별 준비가 안됐는데 이렇게 너를 보낼 순 없다"며 "꼭 회복해야 한다. 노견이라 항암치료는 안받기로 했지만 너의 강인한 의지로 일어서야 한다. 밥 잘먹고 힘내, 우리 딸! 널 믿어. 기도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와 더불어 김원희가 공개한 두 장의 사진 속에는 반려견 곱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름처럼 곱고 새하얀 털을 뽐내고 있는 곱단이의 똘망똘망한 얼굴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랜 시간 함께 해 가족이나 다름 없는 반려 동물에게 치명적인 병이 닥쳤다는 슬픔은 무엇에도 비하기 어려울 터. 김원희의 반려견은 대형견에 노견인 탓에 항암치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원희와 반려견 곱단이의 쾌유를 빌며 응원과 위로를 이어갔다.

한편 김원희는 지난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백년손님', '패밀리가 떴다2', '나의 영어사춘기' 등 방송의 진행을 맡으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05년 연애 15년 만에 2살 연상의 첫사랑 사진작가 손혁찬과 결혼했다.

다음은 김원희 글 전문

3년 이상을 우리부부의 효녀딸로 살아온 우리 곱단이가 암에 결렸어요. 장기 몇 곳으로 전이 되었다고 하네요. 대형견에 노령견이라 보니 회복이 될까 싶기도 하고~하루종일 울며 걱정만 했네요. 십수년을 가족 구성원으로서 존재감이 너무 큰 곱단이 생각나실때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별준비가 안됐는데 이렇게 너를 보낼 순 없어. 꼭 회복해야 해~ 노견이라 항암치료는 안받기로 했지만 너의 강인한 의지로 일어서야 해. 밥 잘먹고 힘내 우리 딸! 널 믿어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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