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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지성X이세영, 공항에서 키스‥서로의 마음 확인했다(종합)

입력 2019-09-06 23: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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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의사요한' 방송캡쳐
SBS '의사요한'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지성과 이세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서는 차요한(지성 분)이 한세병원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요한이 기석(윤찬영 분)을 살리려고 애쓰는 모습에 강시영(이세영 분)은 "기석이 그만 편하게 보내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차요한은 기석이 사망하자 오열했다.

강시영은 혼자 수술실에 앉아있는 차요한에 "손 괜찮으세요? 한번 볼게요"라며 다친 차요한의 손을 가져갔다. 이에 차요한은 "보지마 이제 하지마 보호자 노릇. 언제 망가질지 모르는게 나나 기석이 같은 환자인데 나는 이미 망가졌다. 앞으로 더 망가질지도 모르고 미래가 없다는 뜻이야"라며 강시영을 밀어냈다.

강시영은 "기석이는 교수님이 아니에요. 기석이는 살릴 수 없었지만 교수님은 살아있다. 우리 모두 언제 죽을지 모르고 살고 있다"라며 "환자한테는 그러지 않으시잖아요. 왜 교수님한테는 꿈도 희망도 허락하지 않는거냐. 내일이 없다면 오늘을 살면 되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차요한은 "지금은 자꾸 내일을 꿈꾸게 돼. 오늘을 제대로 살아갈 수 가 없다. 너로 인해서 네 덕분에 처음으로 꿈꿀수 있었고 행복했어 하지만 이젠 돌아가려해"라고 답했다.

손석기(이규형 분)가 운전 중에 통증으로 의식을 잃어 119에 실려갔다. 손석기는 차요한에게 자신의 진료를 맡겼다. 차요한은 "차트를 살펴봤는데 마약성 진통제까지 많이 복용해서 시술을 해야할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석기는 "안물어보십니까? 병원도 많고 의사도 많은데 왜 당신인지?"라며 "환자한테 부리는 그 집요함이 필요했다 절실히"라고 말했다.

이후 차요한은 채은정(신동미 분)이 "원한을 품은 간호사가 한짓이라고 말하지 그랬냐"라며 화를 내자 "환자가 동의서에 싸인을 했다는게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었을때 선생님이 피해자 가족일거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걸 안 후에는 그 사실을 말할 필요가 없었다. 내가 한 일에 당신이 분노하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이해한다. 그리고 고통 줘서 미안하다. 이제는 선생님도 편안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런가운데 민태경(김혜은 분)은 "연명의료중단 결정했다"라며 강이수(전노민 분)의 상태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에 강시영과 강미래(정민아 분)는 눈물을 흘리며 "아빠 고생하셨어요", "많이 보고싶을거예요. 이제 편히쉬세요"라고 작별인사를 건냈다. 이어 강시영은 "아버지가 사고가 났을때 장기기증 서약자 인것을 발견했었다. 그게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원하는 일인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이수의 장기기증을 진행하고 장례를 치렀다.

차요한이 떠나는 날 강시영은 차요한이 자신의 아빠 강이수의 마지막을 지켜줬다는 이야기에 공항으로 향했다. 강시영은 "저도 교수님 덕분에 행복했다. 그리고교수님 덕분에 사라하게 됐다. 제 삶과 일과 차요한이라는 사람을 이 말을 꼭 해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차요한은 "너는 나를 이해해줄 유일한 사람이야 내 병과 나라는 사람을, 너를 만나고 따뜻해졌어 이말은 곧 너를 사랑한다는 말이니까 떠나야하는 사람이 어떻게 사랑고백을 하겠어"라고 답했다. 그리고 차요한은 강시영에게 "사랑해"라고 고백한 뒤 키스했다.

한편 차요한의 바이탈을 매일 확인하던 강시영이 오지 않은 메일에 불안해 하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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