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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뮤직뱅크'→'음악중심'…태풍 뉴스특보로 연이은 결방

입력 2019-09-07 15: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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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한 기상특보로 인해 ‘뮤직뱅크’에 이어 ‘쇼! 음악중심’도 결방을 맞았다.

7일 MBC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후 3시 30분 생방송 될 예정이었던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이 '뉴스특보' 방송 관계로 결방한다고 알렸다. 이는 제 13호 '태풍' 링링 관련 뉴스를 전하기 위함으로 예측된다.

‘음악중심’은 오는 14일에도 추석 연휴 관계로 결방을 할 예정. 이에 ‘음악중심’은 본의 아니게 2주 연속 결방을 맞게 됐다.

지난 6일 ‘뮤직뱅크’ 역시도 기상특보로 인해 결방을 맞았다. 당시 KBS 콘텐츠프로모션부는 “이날 '뮤직뱅크'는 기상특보 편성으로 결방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 녹화는 진행되며 편성은 다음주 예정이다. 자세한 편성 일시는 미정”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렇게 태풍 링링에 대한 특보를 위해 연이어 ‘뮤직뱅크’와 ‘음악중심’을 결방을 맞자 팬들은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번 태풍 링링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기에 방송사들은 재난 특보에 열중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오후 3시 기준) 태풍 링링은 최대 52.5m의 강풍을 동원하면서 빠르게 북상하고 있다. 서해안을 따라 북상 중이기에 인천의 경우, 나무가 쓰러지거나 건물외벽이 떨어져나가는 증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다.

이에 이날 오후 5시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와의 경기가 강풍으로 취소됐고, 고려대와 연세대가 정기적으로 여는 고연전의 럭비와 축구 경기 또한 취소됐다.

이외에도 서울어린이대공원은 7일부터 태풍이 소멸할 때까지 공원을 전면 폐쇄했고,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8일 예정된 '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 중 '롯데월드 핼러윈 퍼레이드도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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