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유튜버 양예원의 남자친구 이모씨가 저격글을 남긴 가운데, 양예원이 분노하며 대립했다.
지난 8일 이모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양예원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게재했다. 이모씨는 "양예원 소름이네^^ 그동안 믿고 지켜준 남자친구가 길고 굵직하게 글을 다 올려버려야하나요? 여러분~"이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그간 양예원과 이모씨는 '비글커플'로 구독자들에게 사랑 받으며 인기를 끌었던 커플 중 하나였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이모씨가 양예원을 저격하면서 이상한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아직 두 사람의 갈등 원인과 결별 여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
이에 9일 양예원은 자신의 SNS에 이은의 변호사의 글을 게재하며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예원이 공개한 이은의 변호사 글에는 "유명세 때문에 관계에 약자가 되는 일은 비일비재하다"고 쓰여있었다.
이어 "양예원 남자친구의 도 끝도 없는 게시글로 양예원 씨는 또 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그의 글에 호기심을 갖는 사람들은 뭐가 있나보다 솔깃하고 궁금함이 폭발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 이은의 변호사는 "이쪽에서 보면 차라리 그렇게 소름이니 뭐니 하는 게 무슨 소리인지 알지 못하고 알 길이 없다. 이런 뜬금없는 말로 이루어지는 추상적인 가해가 어리둥절하다 못해 딱하다"고 말하며 "양예원이 바라는 건 남자친구가 뭘 알면 말을 똑바로 전하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2005년 7월, 양예원은 서울 마포구 한 스튜디오에서 노출 사진이 공개되고, 비공개 촬영회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스튜디오를 운영한 주요 피의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기소된 최씨는 1심서 징역 2년 6개월에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선고 받았다.
당시 양예원의 남자친구 이모씨는 양예원의 곁에서 응원하고 도와주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었다. 그랬던 그가 갑자기 여자친구인 양예원에게 "소름 돋는다"며 저격하려하자 그 이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에 양예원은 다시 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과연 두 사람은 어떤 갈등으로 인해 대립하고 있는 것인지, 이모씨는 양예원에 관한 새로운 사실을 폭로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