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혼자 살겠다고 말하는 할머니 때문에 고민인 사연이 방송됐다.
9일 방송된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추석 스페셜로 역대 사연들이 소개됐다.
어려서부터 엄마처럼 키워주신 아흔두 살 할머니가 자꾸 집을 나가겠다고 하셔서 고민이라는 손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손녀는 “3년 전에 할머니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신 적이 있었다”면서 그 이후로 결혼 후에도 다시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할머니는 “내가 애들한테 짐 된 거 같고 미안해요 내 집이다 생각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어요”라고 걱정했다.
손녀의 남편인 손주 사위는 “유진 기태영의 매니저 일을 하고 있어서 현장에 나가야 하는데 할머니 일 때문에 다른 매니저에게 부탁을 드려야 하는 게 난감하다”면서 걱정했다. 그러나 할머니는 “없으면 없는 대로 잘 살겠죠”라면서 짐이 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