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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변신"‥볼빨간사춘기, 공감甲 '워커홀릭'으로 9연속 히트 정조준[종합]

입력 2019-09-10 15: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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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사진=민선유 기자
볼빨간사춘기/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볼빨간사춘기가 9연속 히트에 성공할까.

10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볼빨간사춘기 새 미니앨범 'Two Five(투 파이브)' 쇼케이스가 열렸다.

볼빨간사춘기가 이번 새 미니앨범 'Two Five(투 파이브)'를 통해 그동안 보여줬던 음악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색다른 음악적 색깔을 완성해 돌아왔다.

지난 4월 '사춘기집1 꽃기운' 이후 약 4개월만에 발표하는 앨범인만큼 볼빨간사춘기 역시 기대가 클 터.

안지영은 "우선 저희가 파격적인 변신을 했다. 그래서 조금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되지만 설레는 감정이 더 큰 것 같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 '투 파이브(Two Five)'의 타이틀곡 '워커홀릭'은 세상에 부딪치는 정도가 남들보다 잦은, 지친 워커홀릭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기타, 오르간, 현악기, 빅 드럼 등의 다양한 사운드와 보다 강렬해진 안지영의 보컬로 볼빨간사춘기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안지영은 "항상 금발이었는데 이번에 최초로 민트 색깔의 머리도 하고 옷 입는 스타일이라던가 전반적으로 앳된 스타일을 세련되게, 변화시도를 했다. 음악적인 부분에도 내면의 솔직하고 진솔한 마음을 담았고 신경을 많이 썼다"며 이번 앨범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우지윤은 역시 "일단 기존에 있던 귀여운 이미지보다는 조금 세련된 느낌으로 변화를 시켜봤다"고 설명했다.

볼빨간사춘기/사진=민선유 기자
볼빨간사춘기/사진=민선유 기자

타이틀곡 '워커홀릭' 외에도 래칫 비트의 힙합 스타일 트랙 위에 올려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인 '25'와 중간 빠르기의 쓸쓸한 감성 곡 'XX', 그리고 어쿠스틱 기타와 감성적인 분위기의 곡 '테이스트', 강렬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조화된 '낮'까지 볼빨간사춘기만의 매력으로 가득한 곡들이 채워져 있다.

'우주를 줄게'부터 '좋다고 말해', '남이 될 수 있을까', '썸 탈거야', '첫사랑', '여행', '나만, 봄'까지 모든 타이틀곡으로 음원차트 1위라는 기록을 거둔 바 있는 볼빨간사춘기는 믿고 듣는 음악강자로 자리매김에 성공했다.

리스너들의 뜨거운 기대에 볼빨간사춘기는 "사실 부담도 되지만 기대반 설렘반 걱정반인 것 같다. 이번 앨범은 저희만의 이야기가 앨범이 많이 담겨 있어서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많이 공감해주고 사랑해주신다면 (어떤 결과던)그것 또한 만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볼빨간사춘기는 비슷한 노래 스타일로 자기복제라 말을 듣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안지영은 "정말 많이 들었다. 근데 아무래도 남들한테 받아쓰기보다는 저희가 직접 쓰다 보니 색이 비슷한 것은 당연한 사실인 것 같다"며 "그 비슷한 곡들이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건 아직까지 그 곡을 사랑해주시는 분이 많은 것 같다. 저희는 그런 것보단 하고 싶은것, 쓰고 싶은 것에 중점을 맞춰 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다양한 음악을 할 수 있는 친구들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1위 공약으로 볼빨간사춘기는 "타이틀곡이 '워커홀릭'인만큼 직장인 분들이 계시는 곳에서 게릴라로 콘서트를 열어보는 건 어떨까 싶다"고 전했다.

이번에도 볼빨간사춘기는 9연속 히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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