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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풍성해진 '마리'"‥'최파타' 김소현♥손준호-레오의 #황민현 #14kg 감량(종합)

입력 2019-09-17 15: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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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라디오 캡처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소현, 손준호, 레오가 '마리 앙투아네트'를 통한 완벽한 케미를 뽐냈다.

17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코너 '최파타 1열 라이브쇼'에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배우 김소현, 손준호, 정택운(레오)이 출연했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

이날 손준호는 14kg 감량에 성공해 날렵해진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최화정의 "뺄 때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손준호는 "뺄 때는 무척 힘들었다. 어지럽기도 하더라"면서도 "빼고 나니까 더 몸이 건강해졌다. 4개월 째 유지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소현은 "이 사람은 살을 빼고 화를 얻었다. 내게 화를 자주 내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리 앙투아네트'가 5년만에 더 화려하게 다시 돌아왔다. 김소현은 "5년 전에 할 때보다 더 많은 내용들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페르젠과 마리가 이별하는 장면이 새로 바껴서 더 많이 감동이 있다고들 하시더라. 너무 감사드린다"며 "가발이 8개, 의상이 14벌 정도 된다. 굉장히 화려하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정택운은 손준호와 같은 프리젠 역할을 맡았다. 손준호와 김소현은 "레오는 연습할 때도 대사를 틀린 적이 없다. 또 스스로 디테일을 만들기까지 한다. 정말 노력을 많이 한다"고 극찬했다. 이에 레오는 쑥스러워하며 "선배님들 따라가려면 노력을 많이 할 수 밖에 없다"며 겸손함을 드러내기도.

또한 손준호는 후배 황민현을 챙기는 정택운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민현이에게 밤에 전화해서 '너 너무 잘했다' 하고 얘기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정택운은 "민현 씨가 25살인데 제가 25살에 큰 작품에 들어갔었다. 그때 감사한 분들 덕분에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형으로서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손준호와 김소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페어 연기를 한다. 김소현은 "관객들이 몰입도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했다. 오랜기간 피해왔었는데 부부페어를 따로 보고싶어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감사한 것 같다. 손준호 씨를 손르젠(배역)으로 안보면 연기가 안될 것 같다. 화내던 그분이면 집중이 안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레오는 손준호, 김소현 부부의 연기에 대해 묻자 "냉정하게 보면 무대 밑에서도 너무 부럽고 위에서도 부럽다. 밑에서는 소현~ 소현~ 하면서 밥먹으러 가자고 하는데 부럽고 무대 위에서는 부부가 아닌 애틋함도 보인다"고 답해 손준호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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