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재혼 및 2세에 대한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9월 14일 방송된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서장훈은 20년 지기 백지영의 매니저 최동렬의 두 아들을 돌봤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서장훈에게 “나 닮은 아들 딸 낳고 싶지 않냐. 딸은 좀 그런가”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딸은 걱정되지”라며 “지금 딱 낳아도 중학교 입학할 때 환갑이다. 이렇게 보면 너무 예쁘고 귀엽고. 생각이 왔다갔다 바뀐다”고 답했다.
백지영이 “요즘 백세 시대인데”라고 말하자 서장훈은 “그렇긴 한데. 어디 가서 뭐 갑자기 그럴 수도 없고”라고 대답했다.
이에 백지영은 “어디 가서 갑자기 그래 봐봐. 한 번 해봐. 말은 이렇게 해도 자기 아들 딸 낳으면 내 느낌에는 진짜 너무 예뻐할 거 같다. 앞뒤 생각하지 말고 한 번 저질렀으면 좋겠다. 똑같이 생긴 딸을 낳으면 얼마나 예쁘겠냐”고 말했고, 서장훈은 “딸은 안 된다. 평생 날 원망하면서 살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