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디오쇼'박명수X자이언트핑크, 성형→다이어트…경험살린 '극한상담'(종합)

입력 2019-09-20 12: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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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박명수와 자이언트핑크가 청취자들의 고민해결에 나섰다.

20일 생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금요일 코너 '극한 상담'에 가수 자이언트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해 진정성 넘치는 입담을 뽐냈다.

DJ 박명수는 "이번주가 길게 느껴졌다. 금요일의 여자. 불금녀 왕분홍이다. 2주 만에 뵙게 됐다"며 오랜만에 만난 자이언트핑크를 반겼다.

이날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 자이언트핑크는 "추석 명절 너무 잘 지냈다. 부모님이 올라오셔서 밥과 술도 같이 먹고 진지한 대화도 하고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아빠의 눈밑이 울퉁불퉁해서 걱정이다. 시술에 대해 권했다"며 고민을 전했다.

박명수는 "지방이 차는 거다. 제가 전문의는 아니지만 그게 노화라더라. 나이가 드시면 얼굴이 처진다. 유전인 경우도 있는데 눈밑 지방을 제거하면 상당히 젊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자신의 경험을 살려 조언했다.

이날 첫 번째로 소개된 사연은 눈이 길고 큰 사연자가 나이가 들면서 쌍꺼풀이 생긴다는 내용. 박명수는 "쌍꺼풀 수술은 수술이라고 할 수도 없다. 간단해져서 시술이다. 제가 전문가다. 매몰은 집는다고 하고 절개는 찢는다. 잘은 모르지만 했다가 풀 수도 있다"며 지식을 뽐냈다.

이에 자이언트핑크는 "저도 쌍꺼풀이 없었다가 속 쌍꺼풀이 겉 쌍꺼풀로 바뀐 경우다. 나이가 들면서 눈이 들어가고 쌍꺼풀이 생겼다"고 고백하기도.

또 그는 "광고를 많이 하는 곳 보다는 입소문을 통해서 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지는 사연도 비슷한 고민. 눈 길이가 짧아서 쌍꺼풀 수술을 하고 나니까 50원 동전같다고 고민이라는 내용. 박명수는 "전문의 선생님과 상담을 하는 게 좋다. 비포, 에프터를 만들어주시는데 거의 그렇게 나온다. 마음에 들면 하고, 만류하는 경우도 있다. 화장으로 커버가 되기도 한다. 헤어 스타일의 변화로 커버를 할수도 있다"며 다양한 조언을 쏟아냈다.

자이언트핑크는 "아이라인을 길게 쭉 빼는 것도 방법이다. 이게 유행이 있다"며 신중하게 결정하라고 조언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자신의 고민도 함께 전했다. 그는 "살이 많이 쪘는데 안 빼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에 박명수는 "제가 아는 가수는 10kg 이상 쪘었다. 제가 왜 살 안빼는지, 관리 안하는지 물었더니 '그래야 목에 힘이 생겨서 노래가 나온다'고 하더라"고 지인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느날 보니까 살을 확 빼서 물었더니 "건강하고 좋다"고 핑계대면서 웃더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박명수가 진행하는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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