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정유미가 저녁 요리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MBC ‘신기루 식당’에서는 정유미와 박준형, 라비가 인제에서 첫 저녁식사를 만들었다.
정유미는 “앞으로 조셉이 쭉 요리를 해줄 거니까 오늘은 저희가 해주면 어떨까 한다”면서 “오늘은 두 사람을 제가 조수로 임명하겠다”면서 박준형, 라비와 함께 요리를 시작했다. 생선포를 다듬던 박준형은 “조셉, 호주에서도 말린 생선 먹어?”라고 물었고 조셉은 “말린 생선은 먹지 않는다”면서 신기해했다. 정유미는 닭을 손질하면서 조셉의 도움을 받았다. 조셉이 단번에 관절을 꺾어 닭을 손질하자 박준형은 “뼈 부러지는 소리 났어 격투기 선수인 줄 알았어”라며 놀랐다. 조셉에게 배운대로 직접 닭을 손질해본 정유미는 형언할 수 없는 촉감에 “너무 잔인한 거 아니야 이거?”라면서 웃엇다.
감자칼로 감자를 깎던 라비는 “원래 이렇게 안까지나?”라며 이리저리 감자를 돌리다가 “이쪽인가? 이쪽이네 반대로 깎고 있었네”라고 말하며 칼을 고쳐쥐었다. 박준형은 “너 감자 한 번도 안 깎아 봤지”라며 웃었다. 마침내 라비는 더스틴에게서 감자 깎는 수월한 방법을 배운 후 “엄마 나 감자 깎았어!”라며 좋아했다.
요리를 마치고 밥상 앞에 둘러앉은 이들은 사진을 찍고 식사를 시작했다. 더스틴은 “제주도에서 올라온 술이다 약주다”라면서 가져온 술을 꺼냈다. 박준형은 “우리 인제 친구 됐어”라고 건배사를 외친 후 술을 맛봤다. 박준형이 만든 생선구이를 맛본 조셉은 “흥미롭네요 이런 식감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