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할리우드 배우 데미무어가 전 남편 애쉬튼 커쳐의 성생활과 불륜에 대해 폭로한 가운데, 애쉬튼 커쳐가 분노를 드러냈다.
24일(한국 시각) 데미무어는 자서전 '인사이드 아웃' 출판 기념 인터뷰에서 과거 불행했던 어린시절에 대해 털어놓았다. 데미무어는 "15살 때 어머니가 술집에 데려갔고, 이후 한 아저씨가 아파트에 들어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데미무어는 "엄마가 그 남성에게 판 거라고 믿고 싶진 않지만, 단순한 거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강간이었으며 배신감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는 자서전에도 있는 내용이었지만, 데미무어의 폭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전 남편이었던 애쉬튼 커쳐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데미무어는 "쓰리썸을 허락한 적이 있지만, 이는 내 실수였다. 이후 2010년 애쉬튼 커쳐는 뉴욕 촬영 중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웠고, 이를 정당화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데미무어가 말한 애쉬튼 커쳐의 성생활과 불륜 사실은 충격적일 수 밖에 없었고, 데미무어는 폭로를 이어갔다.
데미무어는 "결혼한 후 아이를 임신한 적 있었지만, 6개월 만에 유산했다. 딸 이름은 채플린 레이"라고 자서전에 기록하면서 대중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데미무어는 "이혼한 후 난 나를 잃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005년 16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던 데미무어와 애쉬튼 커쳐. 현재 두 사람은 이혼한 상태이고, 애쉬튼 커쳐는 밀라 쿠니스와 새로운 삶을 시작한 상황이다. 그러나 연이은 데미무어의 폭로에 애쉬튼 커쳐도 분노했다.
애쉬튼 커쳐는 25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비꼬인 트윗을 써서 전송 버튼을 누르려고 했으나, 아내와 자녀들을 생각해 지웠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전하며 분노했다. 데미무어의 폭로로 인해 앞으로 두 사람은 어떤 행보를 보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