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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가 전한 #반려견 츄위 #콘서트 #후댓비..."기승전 팬♥"(V앱 종합)

입력 2019-09-23 17: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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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제시가 남다른 팬 사랑을 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Who Dat B-On The Beat' 네이버 V라이브에는 제시가 출연해 팬들과 새 싱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제시는 "이번 앨범은 정말 제가 여러분에게 들려드리고 싶은 음악, 모습이 담겨 있어 여러분들이 어떻게 봐주실 지 궁금하네요"라고 쓰여 있는 큐카드를 읽더니 "굉장히 정중한 말투로 쓰여있다"고 말해 제시다운 솔직 매력을 뽐냈다.

제시는 "오늘 1시간 정도 후에 신곡 '후댓비'가 나올 거다. 오늘 이렇게 제 신곡 발매를 축하해 주기 위해 스페셜 게스트가 나올 것이다. 정말 좋은 분이 나올 것이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제시가 말한 스페셜 게스트는 다름 아닌 제시의 반려견 '츄위'였다. 츄위는 등장하자마자 제시는 물론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제시는 츄위를 안고는 "지금 보면 츄위가 목걸이를 하고 있다. 금목걸이다. 팬들이 선물해줬다"고 깨알 팬 자랑을 하기도.

이어 제시는 신곡 '후댓비'의 뮤비 티저를 감상했다. 제시는 "저도 처음 본다. 사실 제가 거짓말 안하고 뮤비가 지금 나왔다. 그래서 저도 처음 본다. 잘 나왔냐"고 말하며 궁금증과 기대감을 표현했다.

제시는 "제가 싱글을 만들면서 행사를 정말 많이 했다. 에피소드가 많다. 일단 우리 팬들이 너무 고맙다. 그리고 제가 강아지를 키운지 4개월 됐다. 이제 팬들이 강아지 선물만 준다"며 웃었다. 이어 제시는 "제가 축제에서 실수로 관객분을 물통으로 친 적이 있다. 너무 죄송해서 올라오시라고 했었다. 다음날 그 분이 제시한테 물통을 실수로 맞았는데 기분이 좋았다고 SNS에 올리셨더라. 그게 미안하면서도 되게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또 제시는 신곡 발매를 앞두고 "토할 정도로 긴장된다. 뮤비도 지금 여러분들이랑 봤다. 이게 잘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른다. 근데 믿으니까 아마 잘 나올 것이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어 제시는 "사실 이 '후댓비'는 티저를 엄청 많이 냈다. 여러분들이 중독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렇게 했다"고 많은 티저 활동의 이유를 밝혔다.

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네이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제시는 "사실 제가 춤을 잘 못 춘다. 그런데 이번에 춤도 정말 잘 나왔다"고 전했다. 제시는 "사실 저희가 이번에 2곡을 한꺼번에 내려고 했다. 지금 노래가 나온 후에 나올 것이다. 지금은 말하면 안된다"고 말하며 깜짝 스포일러를 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제시는 "사실 급하게 노래를 바꿨다. 이게 힙합도 아니고 알앤비도 아니다. 많은 장르가 섞여 있어서 제가 좀 어려워했다. 자신감도 좀 떨어져 있었다. 그런데 주위 사람들이 되게 새로운 색깔의 곡이라고 흥미롭다고 해주더라"고 앨범을 준비하면서 겪었던 고민도 털어놨다.

제시는 홀로 V라이브 댓글을 보며 소통하다가도 "이거 너무 어렵다. 나는 MC 못하겠다"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기도. 제시는 "저는 죽기 전에, 물론 이런 표현 쓰면 안되지만"이라고 웃으며 "정말로 그 전에 팬 여러분들을 한 분씩 다 만나고 싶다"며 남다른 팬사랑을 전했다.

이어 제시는 "그럼 한 번 '후댓비'에 대해 이야기해봅시다. '후댓비'는 아바나도 작업했고 레이디가가와도 작업한 브라이언 리가 자신이 유명해지기 전에 만들어놓은 곡이다. 저에게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줬다. 가사는 더블케이가 썼다"고 곡 설명을 전했다. 이어 제시는 "'후댓비'는 미국에서 '쟤 누구야? 쟤 뭐야?'라는 의미이다. 슬랭의 일종이다. 사실 제가 한국에서 "쟤 누구야?" 대신에 "쟤 뭐야?" 이런 말을 많이 듣는다. 그래서 제가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그런 노래다. 저를 표현하는 곡이다. '후댓비가' 저다"고 곡 설명을 하며 당당한 제시의 마인드를 전했다.

이어 제시는 "제가 이번에 싸이 오빠 소속사에 들어가지 않았냐. 싸이 오빠 '흠뻑쇼' 무대에도 섰는데 정말 '나도 이런 무대에 서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만약 콘서트 열면 여러분 다 오실거냐. 사실 그래서 콘서트 여는 것이 어렵지 않냐"고 콘서트 욕심도 조심스레 털어놨다. 제시는 포인트 안무를 맛보기로 보여주기 위해 준비를 하면서도 "제가 1년을 곡을 안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한 곡밖에 안 내는데도 너무 좋아하고 반가워해줘서 고맙다"고 다시 한번 팬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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