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웬 아이를 보았네' 태항호 "여자를 꿈꾸는 남자 역할? 사람의 이야기로 접근"

입력 2019-09-26 14: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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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KBS 제공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태항호가 '웬 아이를 보았네'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26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누리동 2층 쿠킹스튜디오에서는 'KBS 드라마스페셜 2019'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현석 PD, 이주영, 김진엽, 나수지 PD, 태항호, 김수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웬 아이를 보았네'를 연기한 태항호는 "자신은 부끄럽지 않고 떳떳한 꿈을 가지고 있지만 사회적 시선이 따뜻하지 않아서 스스로 숨어 시골로 들어갔다가 동자를 만나는 역할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특수성이 있는 드라마이기도 하지만 사람 사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따뜻한 드라마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태항호는 "여자를 꿈꾸는 역할을 맡았는데 기획의도에는 여자를 꿈꾸는 남자로 나왔지만 저는 여자로 태어났어야했는데 남성으로 잘못 태어났다는 것으로 접근했다. 큰 이질감보다는 다 같은 사람으로서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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