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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어서와2' 웨일스 삼형제, PC방+라면 꿀조합‥제대로 즐긴 韓10대 생활

입력 2019-09-27 06: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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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every1='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쳐
MBC every1='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웨일스 삼 형제가 PC방에 방문, 제대로 한국 10대 생활을 체험했다.

26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보호자인 엄마와 떨어져 존, 맥 형제와 아이들만의 시간을 보내는 웨일스 삼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각자 30달러의 용돈을 받은 아이들은 버스를 타고 확신에 찬 발걸음을 옮겼다. 이들의 최종 목적지는 바로 강남역에 위치한 최신형 PC방. 앞서 존, 맥 형제는 인터뷰를 통해 친구들과 가고 싶은 곳으로 PC방을 꼽았던 바. 벤 역시 "존과 오래 만나지 못했지만 게임을 자주 했다. 한국에도 게임을 할 장소가 있냐. 제가 제일 좋아할 만한 곳."이라며 존과 의견일치를 보였다.

벤은 한국 PC방에 들어가자마자 연신 감탄을 연발, 제대로 취향저격 당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벤, 존, 해리는 함께 게임에 돌입하는데. 존은 아이들을 위해 PC방 최고의 메뉴인 라면까지 주문해줬지만, 게임에 푹 빠진 형 라인 아이들은 라면이 나온 후에도 오직 모니터에만 집중력을 쏟아냈다.

특히 해리는 잘못된 승부욕으로, 존의 모니터를 힐끔 거리며 게임에 임해 웃음을 주기도. 존은 자신의 게임 화면이 빠져 이런 해리를 눈치채지 못했다. 그리고 스튜디오에 나와있던 존은 자신이 97킬을 하며 1등을 차지했다고 자랑, 10대 소년만의 귀여운 승부욕을 보여줬다. PC방 시간이 다 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해야만 했던 아이들은 쉽사리 발길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 나잇대만의 매력을 자랑했다.

이후 아이들은 민속촌에도 방문했다. 아이들은 수박 서리 게임과 줄넘기, 그네 타기를 즐겼고, 여름을 맞이해 마련된 공포 체험에도 나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동생 잭과 맥을 챙기며 형아미를 보였던 벤, 존, 해리는 귀신을 만나 순수하게 경악하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기도. 그 뒤, 엄마를 만난 아이들은 너무나도 신나는 일정을 보낸 덕에 그날 하루를 자랑하기 바빴다.

이처럼 너무 즐거운 여행을 한 탓일까. 여행을 끝마친 아이들은 다시 영국으로 돌아간다는 사실에 내내 섭섭함을 드러냈다. 특히 해리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공항에 선 해리는 급기야 눈물까지 보여 많은 안타까움을 샀다. 해리는 "한국이 너무 그리울 거 같다"며 엄마와 형제들에게 나중에 다시 한번 한국에 오자고 다짐을 받기도. 아이들의 순수함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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