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함소원이 남편 진화를 보며 연신 눈물을 훔쳤다.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둘째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초음파 검사를 하며 의사는 함소원에게 "물혹이 몇 개가 좀 보여요"라고 말했다. 걱정이 된 함소원은 침착하게 "물혹이 커져서 문제가 되고 그런건 아니죠?"라 물었고 의사는 "불편함을 느끼게 할 수는 있겠죠. 혹시라도 그런 상황이 생기게 되면 거기에 맞게 치료하면 되구요"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계속 발견되는 물혹으로 인해 패널들이 걱정을 했다.
그 다음 이어진 복부 초음파에서도 복부에 담석이 발견됐다. 이에 박명수는 "아이고"라고 하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계속해서 의사는 "담석이 문제가 돼서 담낭 염증이 심해지던가. 담낭염이 오고 복통이 올 수도 있거든요?"라며 걱정스런 말을 내비쳤고 패널들은 "어머 어떡해..."라고 하며 안타까워 했다.
특히 장영란은 "갑상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좀 있던데"라고 말을 이었다. 또 이휘재는 "그래도 빨리 하길 잘했네"라고 말하며 위로했다. 함소원은 "피로의 원인이 갑상샘 때문인가 걱정을 하기도 했다"며 "아직은 심각한 정도는 아니고 지켜봐야 하는 정도"라고 말해 패널들은 안도했다.
한편 내시경 검사를 하기 전 공복 상태를 유지해야 했던 진화는 배고픔을 참는 데 힘들어하며 간단한 측정을 하는 데도 거듭 실패했다. 우여곡절 끝에 대장 내시경을 끝낸 진화는 침대에 누워 수면실로 이동했다. 내시경을 한 후 수면상태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축 처진 진화의 모습을 본 함소원은 "나 만나서 힘들었지. 나 만나서 고생하고. 한국 와서 고생하고"라고 말하며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40분이 지나도록 수면상태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진화를 깨우며 함소원은 그동안 자신이 너무 닦달한 것이 미안한 듯 끌어안으며 달래주었다.
이후 함소원과 진화는 검사 결과를 들으며 또 한번 놀래기도. 남자에게는 흔치 않은 혹이 진화에게 발견된 것. 또한 의사는 "(진화씨가) 콜레스테롤이 높다. 고지혈증이 있다."라고 말했는데 알고보니 진화의 가족력이었다. 함소원의 간 수치 또한 평균보다 높아 걱정을 했지만 다행이도 둘째 임신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고 해 함소원은 안도했다.
'아내의 맛' 이번 화는 함소원이 진화에 대한 진심과 사랑이 드러나 그간 계속된 함소원과 진화의 갈등이 씻겨내려가는 순간이었다. 결과적으로 함소원 진화 부부의 둘째 임신은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함소원과 진화가 건강검진 이후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