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풍이 10월 결혼하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일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은 자신의 SNS를 통해 "조용히 스윽~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기사가 뜨는 바람에 알려야겠네요. 네~결혼합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어 김풍은 "저 김풍은 가지만 대 혼밥의 시대는 저물지 않습니다. 자취요리 만세!"라며 자세한 이야기는 개인 트위치 방송에서 전하겠다고 알렸다.
그리고 이날 오후 김풍은 정호영 셰프와 함께 등장한 트위치 라이브 방송에서 예비신부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김풍은 "예비신부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시는 것 같다. 비연예인, 비방송인이고 회사 생활을 열심히 하고 계시고 내성적이라 언론 노출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애 기간은) 저희도 잘 모르겠다. 만나는 기간을 정해놓고 만나지는 않지 않냐"며 "원래 예비신부를 3인칭 관찰자 시점, 아는 동생으로 보고 있었다. 알고 지낸 지는 2년 정도 됐는데 서서히 스며들다가 특이점이 오는 지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예비신부와의 9살 나이차와 관련 김풍은 "정신연령은 내가 더 어리다"고 언급했다. 또한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너무 편해서"라고 말하며, "그 분이 편한 것도 있지만 지금 제 삶도 너무 편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가 김풍이 대기업에 근무 중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오는 10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하면서 김풍의 결혼 사실이 알려졌다.
김풍의 결혼식 사회는 절친한 웹툰 작가인 이말년과 주호민이 맡았으며, 축가는 육중완이 부를 예정이다. 또한 식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함께 출연 중인 유현수 셰프의 식당인 두레유에서 스몰웨딩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 2008년 웹툰 '내일은 럭키곰스타'로 데뷔해 지난 2013년부터 연재한 '찌질의 역사'로 많은 사랑을 받은 김풍. 최근 '냉장고를 부탁해', '동네의 사생활' 등 방송인으로도 거듭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그의 결혼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축하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