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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목격자라 불안해"..'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까불이 사건의 전말

입력 2019-10-03 06: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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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방송캡처
'동백꽃 필 무렵'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공효진은 까불이로부터 운 좋게 살아남은 목격자였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연출 차영훈)에는 까불이가 에스테틱에서 살인을 벌였던 날, 이를 목격했던 공효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황용식(강하늘 분)은 까불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에스테틱 사건파일을 열었다. 당시 동백(공효진 분)은 에스테틱을 운영하던 피해자 금옥과 절친한 사이였다. 동백은 에스테틱을 방문해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통 안에 들어가 마사지를 즐겼다.

그때 까불이가 에스테틱으로 들어와 음악을 크게 틀고 금옥을 죽였다. 노랫소리에 소리를 듣지 못한 동백은 아무런 이상함도 느끼지 못했다. 까불이가 범행을 끝나고 나가려는 순간, 마사지통에서 마사지가 완료됐다는 알람이 울렸다. 까불이는 다시 에스테틱으로 들어와 누가 있는지 찾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동백은 "언니, 이게 안 열려. 열어줘"라고 계속 소리쳤고, 까불이는 주기적으로 기침을 하며 마사지통을 열려고 했다. 그때 동백은 까불이의 존재를 깨닫고 피가 묻은 손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순간 운좋게 누가 문을 두드리며 사이렌 소리가 울렸다. 스프링쿨러가 작동됐고, 당황한 까불이는 창문으로 도망쳤다. 동백은 운좋게 살아남았지만, 최초의 목격자가 됐고 옹산의 사람들이 수군거리기 시작했다.

황용식은 동백의 이야기를 모두 알게 된 후, 안타까움에 집을 찾아갔다. 그때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됐고, 황용식은 뒤따라갔다. 황용식은 까불이로 추정되는 사람의 손목을 낚아챈 후 얼굴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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