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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제24회 BIFF, 오늘 개막…정우성·이하늬·임윤아·정해인 등 축제 빛낸다

입력 2019-10-03 10: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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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 이하늬, 임윤아, 정해인/사진=헤럴드POP DB
배우 정우성, 이하늬, 임윤아, 정해인/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정우성, 이하늬, 임윤아, 정해인 등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빛내기 위해 출격한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오늘(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 정우성, 이하늬가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지난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호두나무'로 뉴 커런츠상을 수상한 카자흐스탄 감독 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의 '말도둑들, 시간의 길'이 개막작, 2016년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로 뉴 커런츠 부문에서 넷팩상을 받았던 임대형 감독의 '윤희에게'가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이날부터 축제가 열흘간 해운대, 남포동 일대에서 열리는 가운데 국내외 다수 영화인들이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국내 스타로는 안성기, 조진웅, 엄정화, 류승룡, 조정석, 임윤아, 천우희, 정해인, 엑소 수호 등이 부산을 찾는다.

또한 박찬욱, 임권택, 이장호, 고레에다 히로카즈 등 국내외 거장 감독들이 관객들과 소통하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국내에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티모시 샬라메가 넷플릭스 '더 킹: 헨리 5세'를 통해 처음으로 내한을 확정 지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다양한 변화가 시도된다. 지역 구분을 뛰어넘어 거장 감독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아이콘 부문을 신설함으로써 거장들의 영화에 주목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애니메이션 쇼케이스, 씨네키즈 등의 작은 섹션은 아시아영화의 창, 월드 시네마 등 큰 섹션에 통합했다. 여기에 특별기획프로그램 ‘응시하기와 기억하기 - 아시아 여성감독 3인전’은 인도의 디파 메타, 말레이시아의 야스민 야흐마드, 베트남의 트린 민하 등 3명의 여성 감독 영화를 조명한다.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관련된 많은 기관에서 주요 행사들을 마련하고 있다.

무엇보다 그동안 해운대 해변에 세워졌던 비프빌리지의 무대가 올해부터 영화의전당 광장으로 이동한다. 이에 전일 전야제는 태풍으로 인해 취소됐지만, 본격적인 영화제 행사들은 큰 지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관 이사장은 "지난해 영화제의 정상화를 내세웠는데 지난해 영화제의 정상화를 내세웠는데, 자체 평가는 물론 대외적 평가로도 안착했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는 대대적인 조직 개편, 인사 개편,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서 재도약의 시기로 삼으려고 한다. 내년 25주년 맞이해 바야흐로 글로벌한 영화제로 재도약을 하고 또 다른 경계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2일까지 개최된다. 부산지역 6개 극장 37개 상영관에서 85개국 303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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