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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마마트’ 김규리, 최연소 직원 됐다… 김병철에 아픈 사연 전해

입력 2019-10-04 23: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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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헤럴드POP=나예진 기자]김규리가 천리마마트를 찾아왔다.

4일 방송된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는 아빠의 취업을 부탁하는 고미주(김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느 날 마트에는 고미주가 찾아왔다. 고미주의 사연을 들은 직원들은 하나같이 눈물을 흘렸고, 이를 본 정복동(김병철 분)은 고미주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대답했다.

고미주의 아버지가 사법고시를 준비하다가 번번이 실패했고, 사법고시 시험이 폐지되자 엄마가 집을 나간 것. 아내가 떠난 후 고미주의 아빠는 더욱 열심히 취업을 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끝내 취업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이에 고미주는 “사람들 우리 아빠 백수 귀신이라고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빠가 천국에 가서 행복해지면 좋겠어요. 우리 아빠 취직 좀 시켜주세요”라고 부탁했다. 고미주를 기특하게 보던 정복동은 ‘백수귀신’ 아버지와 고미주를 합격시켰다. 고미주는 서점 부서에서 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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