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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염따, 티셔츠 구매 중지 호소→더콰이엇 벤틀리 파손 사고가 불러온 '4억 사태'[종합]

입력 2019-10-04 21: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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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 인스타그램
염따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염따가 티셔츠 판매로 예상치 못한 수익을 얻자 팬들에게 구매 중지를 호소했다.

지난 3일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콰이엇의 벤틀리 수리비를 벌어야 한다. 이 티셔츠와 슬리퍼, 후드티셔츠를 다시 팔 것"이라고 말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굿즈 판매 링크를 걸어놓았다.

앞서 염따는 지난 9월 말 더콰이엇의 차 벤틀리를 박아 차체 일부를 파손시키는 사고를 냈다. 당시 염따는 자신의 SNS에 "Good bye my life"라는 글과 함께 좌절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더콰이엇의 벤틀리는 3억 원대의 가격. 이에 염따는 견적서를 받고 싶지 않다고 사정하기도.

염따는 결국 더콰이엇의 수리비 견적서를 받았는지, 자신이 직접 제작한 굿즈 판매로 수리비를 벌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염따는 굿즈 판매 사이트의 상품 설명란에 "난 벤틀리 수리비만 벌면 된다. 그러니 많이 사지 말도록. 내가 택배 싸야 되기 때문에 배송 길다. 그러니 웬만하면 안 사는 걸 추천한다. 이걸 사면 나처럼 성공할 수 있다. 그러나 나처럼 벤틀리 박을 수도 있다"라고 게재해 남다른 유쾌함을 전했다.

염따는 굿즈 마켓을 4일간 열겠다고 전했다. 네티즌들과 그의 팬들은 굿즈 구매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고 그 수량은 염따의 예상을 뛰어넘은 것으로 보인다.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매 중지"라는 글과 함께 "제발 이제 멈춰라"라고 호소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노란색 수트를 입고 등장한 염따는 "멈춰달라. 미친 짓을 그만하라. 하루 만에 4억을 벌었다. 정중하게 부탁할테니, 이제 제발 구매를 멈춰라. 이건 나 혼자 할 수 있는 택배가 아니다. 소중한 돈을 더 이상 낭비하지 말고 진짜 그만 사라"라고 사정했다. 염따는 "이따가 6시에 나오는 창모와 염따의 앨범이나 들어라. 더 이상 소중한 돈을 낭비하지 마라. 진짜 그만 사라"고 재차 강조했다.

염따가 티셔츠 판매로 4억이라는 거금을 벌었음에도 구매 중지를 호소하고 있다. 염따는 굿즈 판매 과정에서 직접 포장부터 배송 작업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염따는 감당할 수 없는 굿즈 수량에 "그만 사"라고 외쳤지만 오히려 그가 하루만에 4억을 벌었다는 소식은 엄청난 화제성을 보여줬다.

현재 염따의 이름과 염따 티셔츠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염따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수리비를 훨씬 뛰어넘는 거금을 벌게 됐다. 누리꾼들은 "벤틀리 수리비가 아니라 벤틀리 한 대를 살 수 있겠다"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연 굿즈 판매 남은 기간동안 그가 얼마나 더 높은 수익을 거둘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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