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래원이 연극에 도전하고 싶은 욕심을 드러냈다.
김래원은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천일의 약속’, ‘펀치’, ‘닥터스’, 영화 ‘어린 신부’, ‘해바라기’, ‘강남 1970’, ‘프리즌’, ‘가장 보통의 연애’ 등에 출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래원은 기회가 된다면 연극을 해보고 싶은 바람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래원은 “나중에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를 굳이 꼽자면 악역을 해보고 싶다. 굉장히 강렬하면서도 내추럴한 그런 악역말이다.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눈에 힘주지 않는, 자연스러운 악역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뮤지컬은 노래를 못해서 어려울 것 같고, 연극은 안 할 이유가 없다. 좋은 작품이 있다면 한 번 해보고 싶다”고 솔직히 털어놔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러면서 “대학교 다닐 때도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어서 작은 창작극 한 번밖에 못해 아쉬움이 남아있다. 한 번 해봐도 재밌을 것 같다. 대학교 입시에서도 셰익스피어의 ‘햄릿’ 대사를 했었다. 그런 작품을 해봐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김래원의 신작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