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별이 넷째를 출산할 계획이 없다는 마음을 단호하게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별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셋째를 출산한 지 100일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방송에 출연한 별. 그는 "출산 이후 첫 예능"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둘째 때 가족계획이 끝났었고 수많은 인터뷰에서 끝났다고 앞으로 활동할 거라고 했는데 정말 너무 뻘쭘했다"고 셋째 출산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별은 "남편(하하)이 어느 순간부터 술을 먹고 들어오면 '우리 딸은 어떻게 생겼을까, 딸을 낳으면 어떤 기분일까' 라는 얘기를 하더라"며 그 시점이 유재석이 딸 나은이를 가진 후부터였다고.
이를 들은 유재석은 "옛날부터 하하씨가 굉장히 딸을 바랐었다"고 덧붙였고 별은 "그런데 제가 넷째를 낳으면 (백지영이) 자기는 둘째를 낳겠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백지영은 "혼자 임신하면 외로워서 그랬다"며 "얘는 애가 잘 들어서는 것 같았다"고 해 폭소케 했다. 이에 별은 "그건 맞는데 저는 이제 진짜 끝"이라며 넷째는 없을 것임을 단호하게 밝혔다.
별은 이 외에도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남편 하하가 벌어다 주는 돈으로 성형만 한다는 악플이 있었던 것. 그는 이에 대해 "임신과 출산을 반복해 수술을 할 수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별은 "아주 손을 안 댄 얼굴은 아니지만 뼈를 손대지는 않았다"고 덧붙였고 이를 듣던 백지영은 "옆에 있기 불편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7월 셋째 딸을 출산한 별. 별의 출산 이후 하하는 자신의 첫 딸에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내며 "철딱서니없는 꼬마녀석이 다둥이 아빠의 삶을 살아가려 또다시 출발선에 섰다. 고은아! 내 평생 소원이였던 슈퍼 히어로의꿈을 대신 이뤄줘서 고마워. 너무 부족한 남편이다"고 아내 별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2013년 첫 아들 드림 군을 품에 안은 뒤 4년 만에 둘째 소울 군을 얻고 또 다시 2년 만에 딸 송이 양을 얻은 하하와 별은 다둥이 부모이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거듭났다. 특히 딸을 바라던 하하의 바람이 실제로 이루어지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여전히 꿀 떨어지는 애정을 과시하는 두 부부. 이들의 금슬이 만든 다복한 가정에 더욱 응원이 넘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