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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김승현 부모님, “3년동안 좋은 일 없어” 사주 결과에 절망(종합)

입력 2019-10-30 21: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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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살림하는 남자들2'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헤럴드POP=나예진 기자]김승현 부모님이 자식들의 사주를 봤다.

3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두 가족의 다른 일상이 그려졌다.

최민환은 짱이와 율희를 위해 대게를 구매했다. 소아과 검사에서 “공부를 잘하는 운동선수가 될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율희는 직접 집에 공부방을 만들며 교육열을 높이기도. 그 사이 최민환은 직접 대게를 손질했고, 처음으로 게를 맛본 짱이는 새로운 맛에 눈이 휘둥그레해졌다. 짱이가 배부르게 먹은 후 최민환과 율희는 함께 대게를 맛보며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최민환은 짱이가 야구선수가 되어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율희 역시 ‘최재율 선수’라고 이름을 얘기해보며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율희는 짱이가 공부 쪽으로 가면 의사나 변호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달달한 대화를 나누며 애정을 표하기도. 최민환은 “통통이가 먹는 것만 봐도 배부르다”고 뿌듯해했고, 율희 역시 “잘 때 오빠 팔이 두꺼워서 설렌다”, “오빠가 먹는 것만 봐도 좋다”며 흐뭇해했다.

김승현의 결혼준비가 느려지는 것 같자 부모님은 궁합을 보러 갔다. 다행히 김승현과 여자친구의 궁합은 좋은 편이라고. 하지만 동생 김승환의 사주가 문제였다. 앞으로 3년 동안은 좋은 운세가 없다는 말에 부모님은 걱정을 놓지 못했다. 부모님의 도움으로 김승환은 큰아버지의 식당에서 일하게 됐지만, 식당 일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어리숙한 그의 모습을 본 고모는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고모는 인터뷰에서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망하기 때문에 더 혹독하게 얘기했다”고 말했다. 고생하는 김승환의 모습을 본 부모님은 속상해했다. “승환이 때문에 손님이 더 끊기는 것 같다”는 말을 들은 부모님은 결국 아들을 집으로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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