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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터뷰' 김남길, 딥터뷰 "'길스토리' 자비로 운영…NGO 대표지만 착하진 않다"(종합)

입력 2019-10-28 21: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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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쎈터뷰' 방송캡쳐
tvN '쎈터뷰'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남길이 딥터뷰에서 길스토리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28일 방송된 tvN 시사프로그램 '김현정의 쎈터:뷰'에서는 쎈터뷰에서는 82년생 김지영, 화성 8차 사건부터 김남길과의 딥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현정은 "오늘 제가 생애 첫 tv 출연이다. 첫 출연을 진행하게 되었다. 11년간 진행한 라디오나 tv나 본질은 같다. 본질은 소통이다. 우리가 다 함께 만들어가는 쎈터뷰"라며 쎈터뷰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김현정은 김준일 기자, 대한 미국인 타일러를 소개했다.

100인 프렌즈들의 해시태그로 본 이슈들을 확인했다. 첫 번째로 공수처 설치 찬반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타일러는 "공수처에 대해 몰랐었는데 고급 공무직 관련된 수사를 하는 기관이라는것을 알게 되었다. 흥미로웠다"라고 공수처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고 있는것을 보여줬다. 이후 김현정은 화성 8차 재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준일 기자는 '82년생 김지영'을 이슈 픽 했다. 김준일은 "영화 개봉도 전에 평점 테러를 당했다"며 "영화에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최하점을 주며 평점을 낮추는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김준일은 흥미로운 점으로 대부분의 남성은 최하점인 1점을, 대부분의 여성들은 최고점이 10점을 매겼다는 것을 말했다. 하지만 실제 관람객들은 성별에 따른 평점 차이가 거의 없다고 했다.

타일러는 82년생 김지영에 대해 "사람들이 왜 이렇게 싫어할까? 현실 그대로를 보여주려고 했다고 느꼈는데 뭐가 그렇게 싫은지 공감이 잘 안됐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김현정은 "82년에 태어난 김지영은 지금의 평점 전쟁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라고 말했다.

이후 김현정은 화성 8차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제가 직접 윤씨를 찾아갔다. 5시간을 최초로 육성을 공개했다. 과연 윤씨는 화성 8차 사건을 저지른 괴물인지 세상이 그를 괴물로 만든건지 판단해 보시죠"라고 말했다. 이어 김현정은 "그 당시에 선생님이 카메라 앞에서 자백을 하신 모습이 있는데요"라며 윤씨가 자백하던 영상을 보여줬다. 윤씨는 "모습이 어떤거 같냐 몽롱한거 같죠? 사람이 밤을 새면 어떻게 되겠냐. 30년 전의 생각하면 끔찍하다. 졸음은 쏟아지지 내가 말하면서 뭔 얘기를 하는지 알지 못했다"라며 "외웠다기 보다. 경찰이 불러준게 많았다"라며 진술했던 것이 거짓이라고 밝혔다.

그런가운데 김현정은 "딥터뷰 대망의 첫 주인공은 우주 최강배우 김남길씨다"라며 김남길을 소개했다. 김현정은 "김남길씨를 환영하면서 팬들이 선택한 해시태그 중 뭐가 제일 마음에 드시냐"고 묻자 김남길은 하이텐션을 언급하며 "제가 누구 앞에서 떨거나 어려워하는 사람이 아닌데 무서워요"라며 김현정을 어려워했다.

김남길은 '길스토리'에 대해 "길을 읽어주는 남자 길에서 가지고 있는 정서에 대해서 잊어버리지 말고 나누자라는 취지로 활동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남길은 NGO 대표가 된다고 했을때 사람들의 반응에 대해 "'배우나 똑바로', '하지 얼마나 하겠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며 "5년 정도 했고 길스토리까지하면 8년정도가 되엇다. NGO단체가 운영비에대해서 어려운게 많아서 '나는 사비로 할거다'라고 얘기하고 지금도 사비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남길은 사비로 운영하는 이유로 "자본 논리때문에 본질을 잃어버릴거 같아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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