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펭수가 MBC까지 접수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V2'에서는 장영란-김구라-쯔양의 '대륙의 매운맛 마라' 방송, 도티와 펭수 방송, 지상렬-노사연-노사봉의 '사랑과 전쟁', 김장훈의 독도 방송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와 장영란은 중식 요리의 대가 이연복의 수제이자 라이벌인 중식 셰프 최형진과 함께 '마라'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쯔양은 "마라 처음 먹어본다. 너무 기대된다"고 기대했다.
마라 1단계 '참지마라'를 도전한 쯔양. 장시간 우려낸 닭육수에 마라를 한두숟가락 넣고 곱창을 넣어 끓인 마라탕에 쯔양은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쯔양은 마라 1단계 도전에 성공했다.
도티는 펭수와 함께했다. 도티는 "'마리텔V2'에 또 나왔다. 제가 어제 봤는데 펭수가 마리텔에 나온다는 기사가 녹색창 연예기사 탑텐에 올랐더라"라며 "인기 정말 많다"고 감탄했다.
드디어 '마리텔V2'에 입성한 펭수는 도티 방으로 향하던 중 김구라의 방에 흥미를 보였다. 옆에 있던 경호원은 "조류 출입 금지다"라고 막아섰고, 펭수는 "당황스럽다. 저 초대받아왔는데. 이 아저씨 이상하네"라고 하면서도 또 기웃대 웃음을 자아냈다.
도티와 첫만남을 가진 펭수는 "펭하!"라고 밝은 목소리로 인사했다. 펭수의 첫 MBC 입성에 기부금은 폭발했고, 펭수는 "제가 너무 떨린다. 심호흡 한번만 하겠다"고 깊은 숨을 내쉬어 폭소를 자아냈다.
EBS연습생 크리에이터라고 자신을 소개한 펭수는 "10살이고 현재 유튜브 구독자 수는 23만명이다. 전혀 일절 만족을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에 도티가 "구독자 수가 몇명까지 올랐으면 좋겠냐"고 묻자 "구독자 수는 숫자에 불과하다"면서도 구독자가 250만명이라는 도티의 말에 "부럽다"고 주먹을 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종목표로는 우주대스타라고 덧붙였다.
한 네티즌은 '김명중VS최승호'라고 질문했다. 펭수는 "최승호가 누구예요?"라고 돌직구를 던져 MBC 제작진들을 당황케 했다. MBC 사장이라는 것을 알게 된 펭수는 "직접 뵌 적은 없다. 최승호 사장님 밥한끼해요. 참치 집도 좋고 국밥집도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