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첫방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 분가 기대에 들떠… 임지규, 하나음료 비리 알게 될까(종합)

입력 2019-10-28 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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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꽃길만 걸어요'
KBS1 '꽃길만 걸어요'

[헤럴드POP=나예진 기자]‘꽃길만 걸어요’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하나음료의 비리를 밝히는 제보자를 만난 남동우(임지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여원(최윤소 분)은 출근하는 남동우에게 분가에 대한 얘기를 전했다. 남동우 역시 가족들에게 말해보겠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고, 그녀는 들뜬 채로 딸 남보람(이아라 분)의 등원 준비를 시작했다. 하지만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시누 남지영(정소영 분)의 아들 장영재(김지훈 분)가 등원준비를 하지 못했고, 이를 안 강여원은 익숙하다는 듯 남지영의 집으로 찾아갔다. 늦잠을 잔 남지영은 아들의 등원 준비를 시작했고, 출근 준비로 바쁘다며 강여원에게 쓰레기 심부름을 시키기도.

김지훈(심지호 분)은 하나음료 사장인 황병래(선우재덕 분)의 딸 황수지(정유민 분)를 에스코트했다. 황수지는 클럽에서 밤을 샜다고 말했고, 김지훈은 그녀를 위해 음료를 줬다. 회사에서 황병래는 김지훈에게 “내가 회사에선 자네 덕택에 신경 쓸 일이 없는데 집에만 들어가면 아주 머리가 아파. 자식이라곤 그 놈 하난데. 친동생마냥 오냐오냐하지 말고 고삐를 확 잡아두라고”라고 조언했다.

이후 김지훈에게 납품거래업체 사장이 달려들었다. 알고 보니 하나음료 측에서 거래를 한순간에 끊었던 것. 이에 분노한 거래업체 사장은 김지훈의 멱살을 잡고 따져 물었지만, 김지훈은 “저희 회사에는 사각지대가 없다”며 냉소적인 태도를 보였다. 반면에 기자 남동우와 인터뷰를 하던 황병래는 “이윤을 남기는 것보다 신뢰가 더욱 중요합니다. 창업 이래 제가 제일 신경쓴 게 원료에요. 우리 농가를 기반으로 한 협력업체들과 오랜 상생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함께 가는 게 서로 윈윈하는 것 아니겠습니까”라고 대조적으로 말하기도.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가던 남동우의 차 앞에 납품거래업체 사장이 달려들었다. 남동우는 당황했고, 사장은 “하나음료에 관해 제보할 것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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