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월드돌로 거듭난 몬스타엑스가 돌아왔다.
29일 방송된 JTBC '아이돌롬'에는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신곡 'FOLLOW'로 팬들 곁에 돌아온 몬스타엑스가 출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이날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아이돌999 오디션에 임했는데. 셔누는 '푸드 리액션 장인' 명칭과 관련, '양꼬치짤'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셔누는 당시의 기억을 소환하며 "제 입장에서는 족발, 김치찌개 이런 것들보다 굉장히 신선하게 들렸다."고 유쾌한 반응이 나오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셔누는 멤버들을 상대로 음식 리액션 퀴즈를 내, 게장, 족발, 해물파전 등을 설명했다.
주헌은 '박수' 영상으로 유명했다. 이에 대해 민혁은 "일화가 있다. (그 영상이) 세븐틴 친구들 사이에서도 난리가 나서, (세븐틴이 영상을 찍어) 주헌이한테 영상을 검사 받고 그랬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헌은 정형돈, 데프콘에게 박수 강의도 짧게 가졌다.
이어 멤버들끼리 '주허니 369'게임이 이뤄졌다. 하지만 박수 장인 주헌이 가장 먼저 탈락하는 반전이 발생, 이후 주헌 없는 '주허니 게임'이 진행됐다. 결국 우승자는 원호로 결정됐다.
원호는 극강의 평정심을 지닌 '보살캐'라고. 멤버들은 "(원호는) 운동할 때 화를 낸다. 근육이 왜 이렇게 안 붙지 (하고 스스로에게 화를 낸다.)"라고 증언했는데, 하지만 멤버들을 상대론 화를 낸 적이 없다고 했다. 이에 원호는 "애들이랑은 부딪칠 일이 없다. 애들이 워낙 착하다."고 말하며 그 순한 성격을 증명했다.
이어서 순한 성격으로 언급된 멤버는 셔누. 이에 대해 민혁은 "공복일 때랑 게임 질때 정도. 게임에서 지면 화는 안내는데 핏줄이 선다."고 증언했다. 한편 몬스타엑스 중 화가 좀 있는 멤버는 기현이었다. 기현은 민혁 상대로 화를 내곤 한다며, 늦게 내려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분위기를 타고 지적질 배틀이 이뤄졌다. 이에 원호는 셔누에게 "프로틴 바 두개 남은 거 먹는다고 얘기했냐. 두 개밖에 안 남았으면 알아서 먹지 말아야지."라고 말해 셔누를 당황시켰다. 한편 형원은 기현에게 "아이돌이지 않냐 얼굴관리 좀 하라.", "자꾸 몬스타엑스 브레인이라고 하는데 그게 진짜였으면 '포브스'에서 너를 찾았을 것."이라고 말해 K.O. 패를 안겼다. 이후로도 형원은 민혁에게 큰 한방을 날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아이엠은 몬스타엑스 공식 '뇌섹남'이었다. 아이엠은 주기율표도 여전히 외우고 있다고. 아이엠은 스스로를 소개하며 "굳이 (아이돌999에) 안 뽑혀도 된다. 이미 '포브스'에 뽑혔기 때문에."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아이엠은 본인이 멤버들에 비해 유독 똑똑하다고 느낀 적이 있냐는 질문에 "똑똑하다기 보다는 멍청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멤버들이."라고 말해 멤버들에게 당혹감을 선사했다. 아이엠은 "단면적인 것만 보는 경향이. 저렇게 하다보면 뒤에가서 꼬일텐데."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아이엠은 뇌섹문제를 하나도 풀지 못해 반전의 웃음을 줬다.
민혁은 파격 가슴 노출로 다시 한번 주목 받았다. 이어 증거 VCR이 틀어지자 민혁은 당황해 뛰쳐나가 화면을 가리기도. 민혁은 "땀이 한번에 쫙 나고 무대 내려오고 싶었다."고 아찔한 그날을 추억했다. 이후 몬스타엑스는 옷걸이 달리기 게임도 도전했지만, 승부욕으로 인해 행거를 파괴하고 무임승차를 감행, 룰까지 파괴하며 게임을 급마무리시켰다.
몬스타엑스는 '운동돌'에 대해서도 답했다. 그리고 멤버들은 아이엠이 운동을 시작한 이후로 노출의 빈도가 잦아졌다고 폭로해 아이엠을 당황케 만들었다. 멤버들은 아이엠이 "늘 민소매를 입고 다닌다."고 구체적인 증거까지 내세워 아이엠을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었다. 기현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운동할 수 있는 이유로 "집에 헬스장이 있다. 원호가 만들었다."고 답했다. 이어진 체력 테스트 '수영 대회'에서는 형원이 우승했다.
이후 폭탄덜리기 결과 아이엠이 아이돌999 22호 멤버로 발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