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첫방 ‘괴팍한 5형제’ 구구단 미나X장도연, 역발상 5인5색 대답에 폭소(종합)

입력 2019-11-01 00: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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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괴팍한 5형제'
JTBC '괴팍한 5형제'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장도연과 구구단 미나가 5형제를 찾아왔다.

31일 첫방송된 JTBC '괴팍한 5형제'에서는 주어진 문제와 상황에 답을 내리는 5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5형제'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민경훈, 이진혁은 문제를 보고 자신만의 기준으로 줄을 세웠다. 문제는 ‘최고의 스포츠 스타를 줄 세워라’였고, 보기에는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 김연아, 서장훈이 주어졌다. 서장훈은 자신이 보기에 있자 민망함을 감추지 못하며 처음부터 “내가 꼴찌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혁이 자신을 3위에 세우고, 박찬호와 박세리를 4?5위에 두자 고개를 숙이기도. 이진혁은 “사실 두 분이 활약하셨을 때 제가 어릴 때라 잘 몰랐다. 서장훈 선배님도 TV에서 예능보고 관심을 가져서 직접 찾아봤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멤버들은 자신의 취향과 주관적인 기준에 따라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순서를 세웠다. 이후 본 문제가 출제됐다. 스포츠 방송 관계자들이 줄을 세운 순서를 맞춰야 한다는 것. 정답을 맞출 경우 제공되는 음식을 본 멤버들은 열의를 높였지만, 정답을 맞추지 못했다. 관계자들은 김연아-박세리-박지성-박찬호-서장훈 순서를 꼽았다고.

이후 다섯 사람은 장소를 옮겼다. 그곳에는 ‘여동생’ 구구단 미나와 장도연이 자리해있었고, 5형제는 두 사람에게 주어진 상황을 듣고 자신이 생각하는 해결책을 나눴다. 장도연은 어색한 사람과 둘이 있을 때 할 수 있는 태도에 대해 물었다. 민경훈은 자리를 피하는 것을, 서장훈은 좋아하는 음악을 튼다는 것을 해답으로 꼽아 폭소를 유발했다. 장도연은 박준형의 ‘어색함을 솔직하게 인정한다’를 최고의 답으로 꼽았다.

구구단 미나 역시 하나의 상황을 제시했다. 오디션장에서 자신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감독님께 어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물었던 것. 몰입감있게 상황을 듣던 5형제들은 놀란 얼굴로 “실화냐”고 묻기도. 민경훈은 ‘감독님의 뺨을 때린다’고 말해 멤버들의 야유를 받았지만, 반전으로 미나는 그의 답을 1위로 꼽았다. 당황스러운 답이긴 하지만, 시도해보지 못한 역할을 따내기 위해 시도해보지 않은 행동을 보여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장도연과 미나는 멤버들의 역발상 대답이 기발하고 재밌다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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