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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너 누구야"..'배가본드' 이승기, 백윤식 테러 배후 폭로→예측불가 반전 가동

입력 2019-11-03 13: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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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가본드' 방송 캡처
SBS '배가본드'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승기와 배수지가 백윤식이 비행기 테러의 배후임을 지목하며 안정을 찾아갔지만 방송 말미 또 다른 폭풍 전개가 휘몰아쳤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대통령 정국표(백윤식 분)와의 전쟁에서 이긴 차달건(이승기 분)과 고해리(배수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달건과 고해리는 유가족들의 도움으로 김우기(장혁진 분)와 함께 법정에 들어올 수 있었다. 그리고 법정에 온 김우기는 아내 오상미(강경헌 분)의 증언이 거짓임을 밝히며 자신이 존엔마크사의 아시아담당 부사장 마이클로부터 비행기 테러를 사주받았다고 폭로했다. 증거 영상까지 법정에서 공개, 진실이 서서히 드러났다.

이에 재판장 석수일(윤다훈 분)은 다이나믹사에게 유가족들에게 115억 원의 위자료를 지급할 것을 판결내리며 존엔마크사를 비행기 테러 혐의로 형사고발하겠다고 선언했다.

법정을 나온 차달건은 방송국 카메라 앞에서 "전 지금도 당신이 아니길 바란다"며 배후에 정국표가 있음을 밝혔고 이에 대한민국은 발칵 뒤집어졌다. 위기에 몰린 정국표는 윤한기 민정수석(김민종 분)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 씌웠고 윤한기는 모든 죄를 자신이 떠안고 자살했다.

제시카(문정희 분) 역시 마이클의 단독 소행이라고 밝히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하지만 그 순간 그가 국방부장관인 박만영(최광일 분)과 불륜을 저지른 영상이 공개됐고 제시카는 불법 로비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이렇게 차달건과 고해리의 진실 밝히기는 언론을 통해 세상에 공개되며 안정을 되찾았다. 차달건은 부상을 당한 고해리 옆을 지켜 재활 치료를 도우며 핑크빛 썸을 만들어내기도.

하지만 모든 것이 원활히 돌아간다고 느낀 시점에 비행기 테러범 제롬(유태오 분)이 다시 등장했다. 또한 차달건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통해 조카 훈이 비행기에서 찍었던 영상을 받았고 이내 전화를 받자 "너 누구냐"고 소리를 쳤다. 오상미 역시 감옥을 빠져나오며 그 뒤에 누가 있는 것인지 예상하기 힘들어졌다.

이제 '배가본드'는 3회만 남은 상황. 순리대로 돌아간다고 여겨졌던 시점에 다시 휘몰아친 이야기들은 앞으로 남으 3회에 더욱 관심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총리 홍순조(문성근 분)의 정체 역시 심상치 않은 것이 예고편을 통해 등장한 만큼 '배가본드'가 또 다시 어떤 반전을 만들어낼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드라마 '배가본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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