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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3’ 암스테르담 램브란트 광장 Kpop팬들 모여든 떼창 버스킹(종합)

입력 2019-11-01 22: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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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 ‘비긴어게인3’
JTBC : ‘비긴어게인3’

[헤럴드POP=최하늘 기자]램브란트 광장에서 네덜란드 첫 버스킹이 열렸다.

1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이적, 태연, 적재, 딕펑스 김현우, 폴킴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버스킹 여행이 방송됐다.

베를린 버스킹 이후 폴킴은 “내가 원했던 순간이구나 나 이렇게 노래하고 싶어서 가수가 된 거였구나 생각이 들어서 행복했다”면서 버스킹 여행 첫 소감을 전했다. 암스테르담에 도착한 이들은 암스테르담의 상징인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독일 베를린에서 암스테르담으로 이동한 이들은 베를린과는 다른 풍경에 감탄했다. “내가 생각했던 유럽이 바로 이런 곳이다”라고 감탄하면서 “이러다가 또 창고 같은 집을 주는 건 아니겠지”라면서 숙소로 향했다. 숙소에 이적은 “여기 진짜 리조트야 요트가 있어”라면서 깜짝 놀랐다. 이적은 “우리 서프라이즈 하는 거야? 이런 데서 잔다고 왜 이래?”라면서 믿지 못했다.

다음날 아침, 이들은 네덜란드 버스킹을 위해 연습을 시작했다. 태연은 “했던 거 다시 하면 안 돼? 개인적으로 아쉬운 게 있다”며 아델의 ‘When We Were Young'을 다시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태연은 “시원하게 부르고 싶다 지금 약간 오전이라 눈치 봤어”라며 웃었다. 태연은 그러면서도 “목 덜 풀렸을 때 걸걸하게 부르기 좋은 노래야”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빛의 화가 램브란트를 기리기 위한 램브란트 광장에서 버스킹을 시작했다. 이적은 “재즈를 하고 싶었고 제일 먼저 생각난 게 ‘It Had To Be You'였는데 현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현우가 자기 스타일로 재즈를 할 수 있는 피아니스트여서 가능했다”고 말하면서 재즈 버스킹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김현우 역시 “제가 하나에 빠지면 경주마처럼 그것만 본다 그래서 가능했고 한국에서 느껴볼 수 없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적은 자신의 노래 ‘달팽이’를 소개하면서 “꿈을 찾아 바다로 향하는 달팽이에 대한 노래다”라고 소개하며 노래를 시작했다. 이적은 인터뷰에서 “꿈을 향해 바다로 가는 달팽이 이야기라는 소개를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일까 궁금했다”고 말했다.

이후 태연의 ‘만약에’를 들은 현장에 있던 Kpop 팬들이 환호를 보내면서 버스킹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태연이 'Blue'를 소개하자 환호가 터져나왔고 자신의 노래를 알고 있는 관객들의 반응에 태연은 깜짝 놀랐다. 버스킹 이후 그녀는 “제 생각보다 kpop이 한국 문화가 깊숙이 들어와있는 것 같아 놀랐다”면서 네덜란드 첫 버스킹 소감을 전했다. 적재는 “확실히 태연이 Blue를 부르겠다고 했는데 환호하고 박수치고, 제목만 듣고도 그렇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부럽기도 하고 멋있기도 하고 태연이 없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소녀시대의 Gee를 부르자 광장에 모인 태연의 팬들이 떼창을 선보이며 새로운 버스킹 모습이 연출됐다. 태연은 버스킹을 마치고 자신의 팬들에게 특별히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적은 “즐길 준비가 되어있는 관객이랑 같이 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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