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3일 연속 1위에 올랐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오리지널 캐스트의 컴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지난 3일 하루 동안 35만 477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36만 6834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했다.
무엇보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82년생 김지영'에 하루 박스오피스 왕좌를 뺏긴 후 그 자리를 되찾더니 3일째 지켜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뒤는 '82년생 김지영'이 이었다. 누적 판매 100만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82년생 김지영'은 이날 하루 동안 23만 4349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49만 8984명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너의 이름은.'으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는 이날 하루 동안 7만 590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33만 7155명을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
디즈니 최초로 마녀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압도적인 비주얼과 새로운 해석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말레피센트'의 속편인 '말레피센트2'는 이날 하루 동안 4만 8765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136만 4891명을 달성하며 4위에 안착했다. 여기에 DC 대표 악당 조커라는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그린 '조커'는 일일 관객수 2만 8705명, 누적 관객수 516만 4445명을 세우며 5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개봉 첫 주말(1~3일)에만 93만 7690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11월 극장가 강자로 떠오른 가운데 개봉 2주차 어떤 기록을 세워나갈지 주목되는 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