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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쉘리, 권혁수 주장 재반박 "마녀사냥 당할 것 알지만..팩트는 변함 없다"

입력 2019-11-05 18: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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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쉘리 유튜브 영상 캡처
구도쉘리 유튜브 영상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구도쉘리가 권혁수의 반박에 재반박하며 자신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음을 호소했다.

5일 오후 구도쉘리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영상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제 유튜브 커뮤니티의 글과 지금 이 영상을 남기게 되어 정말 슬프고 죄송하다"며 "이 영상과 제 유튜브 커뮤니티글은 서로에게 상처가 되기 때문에 추후에 제가 이 영상과 유튜브 커뮤니티 글을 삭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언론에 제출된, '날짜와 시간'이 확실하게 공개되지 않은 발언 및 자료들은 악용이 되기 때문에, 악용 방지 차원에서 '날짜와 시간'에 따른 사건 경위 라이브 스트리밍을 고려하였으나, 악의적 물타기, 짜집기, 마녀사냥을 방지하기 위해 일단 저의 공식 입장 표명은 2019년 10월 30일 국민일보 본사에서 한 인터뷰, 2019년 11월 5일 위키트리에 올라온 기사 두 곳이다. 현재 언론에 알려진 내용들은 절제된 일부분이라는 점 알려드린다"고 권혁수의 기자회견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주장했다.

권혁수/사진=민선유 기자
권혁수/사진=민선유 기자

구도쉘리는 이후 '용기 조금 더 내봤습니다. 해명할게요'라는 제목으로 추가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권혁수가 기자회견을 열어서 입장을 밝혔는데 구도쉘리는 왜 가만히 있는지 답답하셨을 거다. 또 어그로, 물타기, 마녀사냥을 당할 걸 알면서도 말을 해야 할까 고민됐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이어 '최신유행 프로그램2' 녹화에 참여했음을 밝혔다. 그는 "XtvN('최신유행 프로그램2')에서 저의 시그니처인 브라톱을 입고 오라고 했다. 놀랍지 않나. 논란 때문에 통편집됐다고 하는데 방영됐다면 그것도 논란이 생겼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돈 안 받고 우정출연이었다. 저는 TV 프로그램에서 입어도 되는데 식당에서도 그렇게 입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권혁수와의 라이브 방송 중 상의를 탈의한 것에 대해 해명했다.

구도쉘리는 또한 "내 말이 거짓말로 밝혀질 거였다면 굳이 왜 국민일보까지 갔겠나. 과정에서 오해는 있겠지만 이번에 벌어진 사건, 행동에 대한 팩트는 변함 없다"며 "내가 거짓말한다고 의심하지 말고 뭔가 있었다고 생각해달라"고 호소하기도.

앞서 구도쉘리는 유튜브 '권혁수감성' 라이브 방송 중 상의를 버고 브라톱 차림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하지만 이 의상이 온라인에서 논란을 모으자 구도쉘리는 권혁수와 협의된 사항이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구도쉘리의 이 같은 주장에 권혁수는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권혁수는 자신과 구도쉘리의 상의 탈의가 협의된 사항이 아니었다며 물타기를 위해 연출이었던 것처럼 거짓말을 해달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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