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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프리 선언→단독 팬미팅 개최까지"..장성규, 대세길 열린 2019년

입력 2019-11-07 17: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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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사진=황지은 기자
장성규/사진=황지은 기자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장성규가 프리랜서 선언 후 대세 행보를 이어가며 치솟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4월 전 JTBC 아나운서 장성규는 8년간 몸담았던 회사를 떠나며 프리랜서로 전향을 택했다.

당시 장성규는 SNS를 통해 "얼마 전 처음으로 사직서를 썼다. 부족한 제가 새 출발을 하게 됐다"며 "약 8년간 아낌없이 은혜를 베풀어 준 JTBC 전 직원 분들과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낼 수 있었던 용기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더 다양한 플랫폼에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게 돼 설레면서도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하다. 다만 실패는 두렵지 않다"면서 "이런 용기를 낼 수 있게 힘을 주신 모든 분들의 얼굴에 먹칠하지 않는 방송인으로 성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그간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을 비롯해 '방구석 1열', '즐거운 감량생활', 'SKY머슬' 등에서 활약, 시청자들에게 낯을 익힌 장성규는 프리랜서로서 활동의 폭을 넓힌 뒤 JTBC 외 타 방송사까지 넘나들며 더욱 큰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유튜브 채널 웹 예능 '워크맨'은 그의 인기에 날개를 달아줬다. 각종 직업 체험 콘텐츠를 다룬 이 예능에서 장성규는 거침 없고 아슬아슬한 입담을 뽐내 '선넘규'(선을 넘는 장성규)라는 별칭을 얻는 등 사랑 받았다.

이후로도 장성규는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DJ 자리까지 꿰차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달 1일에는 라디오 진행 중 둘째 임신 사실을 털어놓으며 대세 행보에 이은 겹경사로 축하를 받기도 했던 바.

인기에 힘입어 장성규는 단독 팬미팅까지 개최하게 됐다. 지난 6일 장성규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이후 첫 단독 팬미팅 '하우투리브(HOW TO LIVE) 장성규 with 신한카드'를 성황리에 마쳤다.

팬미팅 자리에는 장성규의 아들 하준 군까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한 팬들은 공연 예매 사이트 등에 호평을 쏟아냈으며, 해당 공연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추후 방송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장성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들만의 행복한 시간. 임마들 덕분에 행복했다. 팬미팅 말미에 달려와 안겨서 부끄럽다며 떨어지지 않던 하준이의 모습이 아른아른 이번 팬미팅 후유증은 오래가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물론 인기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그를 지켜보는 시선이 많아졌다는 의미도 된다. 그러나 각종 분야를 오가며 활약 중인 장성규가 연일 그 존재감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는 점만큼은 분명해 보인다. 2019년 대세 꽃길을 걸어온 장성규의 향후 행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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