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노을 이상곤과 배우 연송하가 오는 2020년 화이트데이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8일 오후 이상곤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상곤과 연송하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오는 2020년 3월 14일 결혼을 약속했고 현재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이상곤 역시 노을 팬카페에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장가를 간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고 몇 년간의 만남을 이어오다 평생 함께하고 싶어서 결혼하기로 마음 먹었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5년 전 처음 만난 후 2년이 지난 후에서야 재회해 사랑을 싹틔운 것으로 알려졌다. 연송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연애 과정을 고백하며 현재 동거 중이라는 사실까지 밝혔다. 결혼을 예정에 두고 있기에 솔직하게 모든 것을 오픈한 것.
이상곤과 연송하의 결혼 소식에 많은 사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상곤은 노을 멤버로서 결혼식의 단골 축가가수였다. 다른 사람들의 결혼을 늘 축하해주던 입장에서 이제는 그 주인공이 돼 기쁨은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상곤은 지난 2002년 노을 1집 앨범 '노을'로 데뷔해 '청혼', '전부 너였다', '아파도 아파도', '인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7일에는 1년 만에 신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를 발매했다.
연송하는 지난 2009년 영화 '10억'을 통해 배우 생활을 시작, 드라마 '마보이',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을 비롯해 영화 '싱글라이더', '사월의 끝', '명당' 등에 출연했다. 특히 영화 '프리즌'에서 한석규의 내연녀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