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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시크릿 부티크' 장미희, 반격 시작→김선아, 죽음 위기 면할까

입력 2019-11-15 06: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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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시크릿 부티크' 캡쳐
SBS='시크릿 부티크'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김선아가 장미희의 함정에 빠졌다.

14일 방송된 SBS '시크릿 부티크'에서는 제니장(김선아 분)이 데오가의 친손녀임을 알고, 본격적으로 반격을 준비하는 김여옥(장미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여옥은 조광그룹 최석훈(박정학 분)뿐 아니라 이현지(고민시 분)과도 손을 잡았다.

김여옥은 아들 위정혁(김태훈 분)도 서슴없이 이용했다. 이날 박수무당 김부사(김승훈 분)를 찾아간 김여옥은 "내 아들 위정혁(김태훈 분)이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고 제니장은 목적 갖고 접근했다고, 이 동네에 모르는 사람 없게 소문 내라."고 제 손으로 아들의 추문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되레 김부사가 위정혁을 걱정했지만, 김여옥은 "내가 망가트린건 내가 고쳐쓰면 된다. 내 아들을 제니장과 나눠가질 순 없다."라고 비정한 모심을 보여줬다.

마침 융천시 국제도시개발사업에는 문제가 발생, 김여옥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그동안 확보한 땅 외에 추가 부지가 필요했는데, 그 땅의 주인이 이현지(고민시 분)과 부쩍 가까워진 조양오(임철형 분)였던 것. 이현지는 조양오에게 "그땅 나한테 넘기라. 대신 조사장님이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겠다."고 거래를 제안했고, 땅의 소유권을 넘겨 받자마자 김여옥에게 접촉했다.

땅을 빌미로 김여옥과 만난 이현지는 "여기서 빼내 달라. 그럼 회장님 손에 추가 부지 넘기겠다."고 또 한번 거래를 시도했다. 이어 김현지는 앞서 김여옥이 제안했던 제니장의 감시 일을 맡겠다고 말하기도. 김여옥은 당당하고 여유로운 이현지의 태도에 "도영이랑 똑닮았다. 내가 좋아했던 도영이랑 기질이 닮았다."며 마음에 들어했다. 김여옥은 결국 이현지를 제 사람으로 받아들였다.

출소한 이현지는 바로 제니장과의 만남을 추진했다. 이현지는 제니장 앞에 당당하게 나서곤 "당신들이 하는 일 내가 도움은 못 돼도 방해는 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았냐. 사실 그 땅 이미 김여옥 회장에게 넘겼다."고 웃어 보였다. 하지만 제니장은 "네가 이런다고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 복수심? 한번 사로잡히면 평생을 널 옭아맬 뿐."이라고 이현지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만을 보여줬다. 제니장은 이현지의 안전을 위해 모친 박주현(장영남 분)의 죽음에 대한 오해도 풀지 않았다.

이후 제니장은 김여옥의 함정에 제대로 걸렸다. 김여옥은 이현지를 풀어준 일로 은근히 떠보는 제니장에게 여유롭게 대처, 제니장을 안심시켰고, 제니장의 생일을 반격의 디데이로 잡았다. 생일 당일, 제니장은 "김회장, 조광 최회장과 손 잡았다. 확실히 뭔가 알고있다. 어쩌면 누나 정체까지도."라는 윤선우(김재영 분)의 보고를 듣었지만, 그 이후로는 속수무책이었다.

김여옥은 고용인들을 통해 미세스왕(김영아 분)과 제니장을 유인해 와인 창고에 가뒀다. 김여옥의 계획은 와인 창고에 물을 가득 채워 이들을 살해하는 것이었다.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위정혁이 김여옥을 찾아갔지만, 김여옥은 도리어 위정혁이 데오가 출생의 비밀들을 알고 있음을 눈치챌 뿐이었다. 위정혁은 자신에게 있어 제니장의 의미를 묻는 김여옥에 "제 곁에 남은 단 한사람. 도영이마저 잃게 되면 저도 살 이유가 없다."고 호소했다.

제니장이 죽음의 위기에 처했다. 과연 제니장은 최악의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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