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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청룡영화상]박해수·김혜준, 남녀신인상 "발전하는·따뜻한 배우 되겠다"

입력 2019-11-21 21: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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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수, 김혜준/사진=황지은 기자
배우 박해수, 김혜준/사진=황지은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해수, 김혜준이 남녀신인상을 수상했다.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21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배우 김혜수, 유연석 진행 아래 개최됐다.

이날 '양자물리학'으로 신인남우상을 받게 된 박해수는 "감사하다. 내가 오늘 생일이다. 어머님, 아버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그동안 누군가를 위로하고, 힘이 되고, 치유될 수 있는 배우가 되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고 해왔다. 아직 갈 길이 많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게 힘 받으라고 주신 상으로 알겠다. 감독님께서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주시고, 힘을 주셔서 작품이 빛을 발할 수 있었다. 최고의 선물이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미성년'으로 신인여우상을 차지한 김혜준은 "감사 드린다. 나한테 '미성년'은 소중한 작품인 것 같다. '미성년'을 내가 만나고 함께 했던 순간들이 따뜻하고 행복했던 것 같다. 재작년 겨울에 나한테 '미성년'의 '주리'라는 역할을 주시고, 김혜준이라는 배우가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라고 일깨워준 김윤석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미성년' 속에서 나와 같이 걸어주시고 이끌어주신 선배님들, 스태프들, 세진이까지 한 분, 한 분 모두 기억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을 만나겠지만, 그분들은 잊지 못할 소중한 분들일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내가 영화를 보면서, 찍으면서 현장에서 많은 위로와 에너지들을 느꼈는데 나를 보시는 분들이 그런 따뜻한 위로와 에너지들을 받을 수 있도록 늘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 초심 잃지 않는 배우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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