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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2020년 봄 기다려져"‥'폐암 투병' 김철민, 개 구충제 복용해 호전

입력 2019-11-21 14: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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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SNS
김철민 SNS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김철민이 폐암 치료를 위해 개 구충제 복용을 시도한 가운데, 호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일 김철민은 자신의 SNS 계정에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김철민은 사진과 함께 "2020년 봄 기다려진다"라고 글을 남겼다. 김철민은 내년 봄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것을 기대하는듯한 느낌이다.

또 김철민은 "병원에서 치료하는 방사선 치료를 17번 했다. 항암 치료와 구충제 복용, 좋은 환경, 여러분의 큰 기도, 하나님의 주시는 따뜻한 햇볕 덕에 잘 나왔다. 끝까지 잘 치료 받아서 내년 봄에는 대학로 나가서 기타 들고 공연하고 싶다. 저도 간절히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월, 김철민은 폐암 말기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김철민은 "이별을 해야하기에 슬픔의 눈물이 앞을 가린다. 한편으론 먼저 이별을 하신 부모님과 형님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리 슬프지만은 않다"고 말하며 여력이 다할 때까지 노래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후 김철민은 서울 노원 원자력병원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난 9월, 김철민은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로 폐암 치료할 것을 선언했다. 개 구충제를 사람이 복용하는 만큼, 우려하는 시선이 많았지만 김철민은 마지막 희망을 걸었다.

미국의 한 폐암 말기 환자가 펜벤다졸 복용 후 암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전해들었기 때문이었다. 의료진 역시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다"고 만류했지만, 김철민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 놀랍게도 김철민은 현재까지 호전된 상태라고 전했다. 피 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왔다는 것.

이에 대중들은 김철민의 건강이 호전되기를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김철민이 내년 봄에 건강한 모습으로 노래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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