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또 한 번 '촌철살인' 팩트 폭격을 가한다.
19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모든 것에 자신감이 충만해 모두의 말문을 틀어막은 안타깝고도 웃픈 사연이 공개된다. 사연 속 주인공은 자신의 꿈을 응원해주며 큰 힘이 돼주는 든든한 남자친구에게 반해 결혼까지 결심했지만, 남자친구의 유일한 단점은 '근자감'이었다.
33년 동안 직업이 4번 바뀐 남친은 현재 다니는 직장마저도 다른 꿈을 위해 그만두겠다고 선언하며 부푼 꿈에 빠져든다. 대책 없이 뭐든지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 하나로 무작정 창업을 하겠다고 나선 것.
이에 출연자들은 날카로운 분석과 첨예한 설전으로 문제의 맥을 짚기 시작했다고 한다. 사연마다 화끈하고 냉철한 참견을 해온 한혜진은 "내 남자가 한심해 보이면 그 관계는 종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고.
연애 박사 곽정은은 "딱히 재능을 발휘하고 있지 않다면 자존감 부족을 채우기 위한 행동일 것"이라며 명료한 해석을 내놨고, 서장훈 역시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 아무런 준비와 인내 없이 얻을 수 있는 건 입에서 늘어가는 건 뻥밖에 없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하지만 그때, 모두를 지켜보던 김숙은 "사실 나도 무모하게 도전한 것이 많다. 하면 될 것 같았다"며 고해성사를 펼쳐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