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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현장]"목표? 공중파 1위" 문빈 빠진 아스트로, 청량→몽환파탈로 되새긴 각오

입력 2019-11-20 19: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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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사진=민선유 기자
아스트로/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아스트로가 청량에서 몽환파탈로 대변신해 새로운 각오로 이번 활동에 임한다.

20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아스트로의 여섯번째 미니앨범 '블루 플레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아스트로는 지난 1월 첫 번째 정규앨범 '올 라잇(All Light)' 이후 10개월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개인활동으로 역량을 뽐낸 멤버들이 오랜만에 뭉쳐 시너지를 발휘한 것.

이날 아스트로 산하는 "일단 10개월만에 컴백이라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했는데 저희 뿐만 아니라 팬 여러분들도 많이 기다려주셨을 것 같다. 대중분들과 팬분들을 빨리 만나뵙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차은우는 "오랜만에 컴백한만큼 '블루플레임'처럼 파랗고 뜨겁게 불타오르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아스트로/사진=민선유 기자
아스트로/사진=민선유 기자

이번 앨범 '블루 플레임'은 높은 온도에서 보이는 푸른색 불꽃처럼 열정으로 한계를 뒤어넘겠다는 아스트로의 의지를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 '블루 플레임'은 레게와 뭄바톤 리듬이 그루브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트랩, 퓨처 베이스, EDM이 어우러진 사운드와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히는 가사가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스트로 역시 청량감을 벗고 짙어진 몽환파탈 매력으로 색다른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차은우는 "저는 이번에 많은 시도를 해본 것 같다. 자켓 메이킹 필름에도 나왔는데 머리에 변화를 주고 싶어서 붙이기도 했고 데뷔 후 처음으로 가장 밝은색으로 염색을 해보기도 했다"고 달라진 비주얼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언급했다.

차은우는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과 개인 팬미팅 등 공백기 아닌 공백기를 보냈다. 컴백 준비까지 겹치면서 준비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을까.

이에 대해 그는 "드라마 개인 팬미팅 등 많은 활동을 했다. 안 힘들었다고 하면 아닐 것 같은데 힘들었음에도 활동도 재밌고 팬분들도 만나고 멤버들이랑도 함께하고 싶어서 극복하면서 준비했던 것 같다. 이번 앨범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아스트로/사진=민선유 기자
아스트로/사진=민선유 기자

아쉽게도 아스트로 문빈은 이번 활동에서 빠지게 됐다. 건강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단하게 된 것. 진진은 "일단 문빈과 아스트로를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있는 것 같다. 멤버들과 회사와 많은 이야기를 했었는데 빈이의 건강상태가 최우선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런 결정을 내리게 됐고, 저희도 굉장히 아쉽지만 빈이가 항상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하려고 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차은우 역시 "빈이가 무대를 잘 하는 친구이고 오랜만에 여섯 명 완전체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런데 활동을 못하게 된 게 정말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문빈)파트는 공평하게 나눈 것 같고 빈이의 빈자리를 나눠가져서 최대한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빈이가 돌아왔을 때 반갑게 맞이할 수 있게 준비를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 마음 아픈 부분도 있지만 빈이도 함께 한 결정이니까 빈이가 건강하게 돌아오길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기도.

마지막으로 아스트로는 이번 활동 목표에 대해 1위라고 입을 모았다. 라키는 "저희는 1등을 하고 싶다. 꿈을 크게 가지고 쫓아가면 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저희끼리 공약을 정하진 않았지만 이번 컨셉트가 '미녀와 야수'다. 1위를 하게 된다면 '미녀와 야수' 컨셉트로 옷을 입고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차은우는 "저희가 아직 공중파 1위를 못했다. 그때 빈이를 소감으로 언급하고 싶다"고 전했다.

색다른 매력으로 중무장한 아스트로가 돌아왔다. 아쉽게 문빈의 건강상 문제로 완전체가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더욱 성장한 아스트로가 보여줄 시너지는 어떨까.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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