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오현지기자]장동건이 서점에 대한 미래가 우리에게 달렸다고 시사했다.
19일 오후에 방송되는 JTBC '장동건의 백투더 북스'에서는 서점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에 관련된 시사점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장동건은 오늘날 서점은 사람들의 니즈에 맞게 변화하고 있다고 했다. 장도건은 아파트 단지내에 서점이 생기고, 그 안에서 인문학 강의를 한다면서 우리나라는 서점주인의 취향에 따른 독립서점의 숫자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다고 현재 서점에 대한 이야기를 서두로 던졌다.
이어 서점의 과거인 헌책방 '보수동 책방 거리'를 예로 들었다. 부산에 위치한 헌책방 '보수동 책방 거리'는 전쟁이후 생긴 서점거리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었다. 이곳을 여전히 가장 많이 찾는 것은 20대 여성이었다. 그들은 과거의 유산과 경험을 즐기는데 아무런 거리낌 없는 모습을 보였다.
또 옛서점과 독립서점의 공존이 시작된 동양서림도 소개됐다. 65년 된 동양서림의 서점주 이소영은 "공사 이후에 사람들이 안 찾아오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다"고 했다. 이날 서점 단골고객은 좋은 책방을 여는데 와 봐야지 않겠느냐고 말하며 서점의 애정을 드러냈다.
동양서림 2층에 자리 잡은 독립서점 유희경 위트앤 시니컬 서점주는 "동양서림에서 할 수 없는 젊은 감각을 채워넣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점주 이소영은 "이 계기로 사람들을 모으고 북적북적한 혜화동으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함께 나이드는 서점 동아 서점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아버지가 운영하던 서점은 손님이 많이 줄었고, 영업점으로 상실해 가고 있을 시기에 합류했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진주에서 하나밖에 없는 서점이 소개됐다. 진주에서 나고 자랐다면 한번쯤은 이곳에서 책을 사고 읽었다고 할 정도로 마을의 친숙한 공간이었다. 한편 서점의 미래를 이야기한 인디고 서원이 소개됐다. 허아람 서점주는 "꿈을 씨앗으로 삼아 책의 정원에 영정인 또는 정신의 성장을 이루는 이름으로 서원으로 했다"고 인터뷰했다. 허아람 서점주는 서점 건너편에는 인문학 수업을 열고 있었다.
인문학 수업을 듣는 김윤아 고객은 "사회이슈, 생활접목 시킬 수 있는지도 생각할 수 있고, 현실적으로 구체화 할 수 있다"고 했다. 학부모는 "우리 부모들이 모든걸 다 해줄수 없기 때문에, 인문학 수업이 필요하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