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빈우와 전용진 부부가 '아내의 맛'에 합류하면서 이들을 향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빈우와 전용진 부부는 지난 12일부터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새롭게 합류했다.
지난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김빈우는 '금쪽같은 내새끼', '엄마도 예쁘다' 등 작품을 거치며 연기자로 활동한 바 있다. 그러던 지난 2015년 전용진과 결혼하고 그해 MBC 드라마 '불굴의 차여사'를 끝으로 가정과 육아에 집중해왔다.
SNS를 통해 출산 후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매진하는 모습이나 남편, 아이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는 등 팬들과 소통하긴 했지만 약 5년 동안 방송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는 않았던 바. 때문에 '아내의 맛'을 통한 김빈우의 예능 나들이에 관심이 쏠리는 것도 당연했다.
'아내의 맛' 합류 소식이 보도된 11일 김빈우는 자신의 SNS에 "오랜만입니다 #부부 #럽스타그램 #아주아주 #거의5년만"이는 글을 적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방송에서 김빈우는 배우 하정우 닮은꼴의 남편 정용진과 만난 지 한 달 만에 동거를 시작한 후 결혼에 골인했다는 러브 스토리를 비롯해 연년생 남매를 키우는 현실 육아 일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부부가 둘째 원이 군의 돌잔치를 위해 바쁘게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돌잔치에서 김빈우는 원이에게 편지를 읽던 중 눈물을 흘려 함께한 가족들을 놀라게 했다.
김빈우는 이와 관련 "작년에 집안이 경제적으로 좋지 않았다"며 "만삭일 때부터 일을 시작해야 했고, 남편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원이의) 태교를 제대로 해주지 못했는데, 그런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더라"고 털어놓았다.
남편 전용진 또한 아들 원이 군을 향해 "희망이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다. 태명을 희망이로 지었는데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고, 너의 존재로 행복이 두 배로 커졌다. 너무 고맙고, 우리 곁에 온 걸 환영한다"며 눈시울을 붉혀 공감을 자아냈다.
방송 이후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가족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잘 챙기며 살게요. 남편도 딸도 아들도 나나도 #가족 #관심주셔서감사해요"라는 글로 쏟아지는 응원에 화답했다.
오랜만에 대중 앞에 나서 진솔한 이야기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빈우, 전용진 부부. 앞으로 방송에서 이들이 그릴 육아와 결혼 일상에 더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