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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윤민수 아내, 바이브 사재기 논란에 대응 "사재기 할 돈 없다..고소할것"

입력 2019-11-27 12: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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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사진=헤럴드팝 DB
윤민수/사진=헤럴드팝 DB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윤민수 아내 김민지 씨가 사재기 의혹에 입을 열었다.

27일 바이브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와중에 우리 집에서 속 시끄러운 사람은 나밖에 없는가 보네 #오명을 씻는 제일 좋은 방법은 그것에 대해 얘기하는 것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 한 네티즌이 응원의 댓글을 남기자 김민지 씨는 "불안해 하지 마세요. 제가 다른건 몰라도 자신있는게 저희 회사는 사재기 할만큼 돈이 없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에 정말 고소하려고 준비 하고 있어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며 강경 대응할 것을 언급했다.

그로부터 약 한 시간 후 김민지 씨는 "오래전에 책에서 보구 찍어놓은건데 여기서 이렇게 사용하게 되네요. 책 제목도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모든 글에 답글 달고 감사하다고 해야 하는데 죄송해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악플러"라는 글을 남기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윤민수 아내 김민지 인스타
윤민수 아내 김민지 인스타

그가 올린 책 내용 중 특히 "되갚아주고 싶은 건가. 아니면 그저 누군가를 자극해서 그 반응을 보고 싶은 건가. 나는 그런 식으로밖에 자신에 대해 안심하지 못하는 그들이 진심으로 가엾게 느껴졌다"라는 구절은 이번 사재기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블락비 박경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통해 음원 사재기 의혹이 가중됐다.

다음날 25일 윤민수 소속사 메이저나인 측은 "당사는 회사를 통해 사과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었음에도 해당 가수로부터 전혀 진심어린 사과를 받지 못했다. 이에 기정사실화 되어 버린 해당 논란을 바로잡기 위해 앞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강경대응 할 것"이며 "이미 당사 아티스트는 씻을 수 없는 심각한 명예훼손과 정신적 고통을 당했다.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아니면 말고 식의 루머를 퍼트린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윤민수 또한 같은날 "바이브는 사재기를 하지 않습니다"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긴 바 있다.

바이브 윤민수를 비롯한 실명 언급된 가수 모두 법적 대응할 것을 선포했고 이에 박경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도 아티스트 입장 대변하고 보호하고자 변호인을 선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경의 음원 사재기 의혹 관련 언급 이후 나흘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계속된 법적 싸움에 진실이 밝혀질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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