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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잘 부탁해요" 빅스 레오, 오늘(1일) 입소→대체복무‥엔 이어 두 번째

입력 2019-12-02 06: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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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사진=헤럴드POP DB
레오/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빅스 레오가 오늘(2일) 입소. 팬들과 잠시만 안녕을 고한다. 빅스 멤버로서는 엔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달 14일 빅스 레오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빅스 레오 군이 오는 12월 2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레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아 왔고, 지금까지 꾸준히 약물 치료를 하며 이를 극복하려 노력하였으나 불가피하게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다"며 "그 외 구체적인 내용은 사생활이기에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 넓은 아량으로 양해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빅스 레오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손편지를 게재하고 먼저 대체복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레오는 "일반적인 입대가 아니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됐다. 저에 대해 많은 걸 아는 팬분들은 이미 알고 계신 이야기이기도 한데, 저는 2013년 11월 빅스 월드 투어 팬미팅을 할 때부터 시작된 심한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아 왔다. 오래전부터 건강하게 군복무를 하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늘 생각해왔기에 늦은 입대를 하는 지금에도 결국 그렇게 하지 못하게 되어 여러모로 마음이 무겁다"면서 "가장 먼저는 제가 아파서 걱정하실 많은 분들께, 또 어쩌면 실망하실 분들게도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레오는 "여러분 덕분에 지금의 제가, 그리고 빅스가 있다. 이 감사함 고마움 절대 잊지 않고, 여러분께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노래로 보답하는 정택운,그러한 여러분의 '뮤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늘 힘이 되어줘서 그리고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해주고 지켜줘서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저 택운이 우리 동생들 친구 빅스 잘 부탁해요"라고 덧붙여 팬들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빅스 레오는 입소를 앞두고 아쉬워할 팬들을 위해 열일행보를 펼쳤다. 지난달까지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활약을 펼치기도 했으며, 입소 전날인 1일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 같은날 신곡 '12월 꿈의 밤'을 발매. 추운 겨울을 포근하게 감싸줄 윈터송을 공개하며 끝까지 열심히 활동을 펼쳤다.

빅스의 두 번째 입대 멤버가 된 레오. 2년 뒤에는 어떤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게 될지 팬들과 대중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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