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국내 최초 씨름 예능이 베일을 벗었다.
30일 첫방송된 KBS2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희열’에서는 씨름대회에 출전하는 현역 선수들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방송 초반 현역 씨름 선수들은 예전만 못한 씨름의 인기에 “텅 빈 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다 보면 이렇게 인기가 없는 씨름을 왜 하고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나 올해 초 SNS를 통해 퍼진 씨름 경기 영상으로 인해 씨름이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만기는 “씨름이 다시 재조명 되는 이유는 멋있어서다”라며 “기술이 다이내믹해 젊은 분들이 즐기는 것이 아닌가”라고 씨름의 재조명을 반가워했다.
박정우, 최정만 등 태백, 금강급 선수들은 “이제 다시 씨름의 부흥이 오려는 건가”, “우리 씨름이 이제 발돋움 할 때가 된 거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