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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새 출발할 것" 연우·태하 탈퇴-데이지 논의중‥모모랜드 '빨간 불'(전문)

입력 2019-11-30 14: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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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 데이지. 태하/사진=민선유기자
연우. 데이지. 태하/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모모랜드 멤버 연우, 태하가 탈퇴한 가운데,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30일 모모랜드의 소속사 MLD 측은 "모모랜드가 6인조 팀으로 재편됐다. 태하와 연우는 금일부로 팀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소속사 측은 "태하와 연우는 오랜 시간 동안 본인들의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고, 이러한 고민과 관련해 충분한 시간을 갖고 당사와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또 "태하는 심사숙고 끝에 본인의 의견을 우선 존중하여 전속계약 해지와 함께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시작하려 한다. 태하의 새 출발에 응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태하의 향후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연우는 모모랜드 활동에 대한 애정이 깊었으나, 배우 활동과 병행하는 것은 팀과 연우 모두에게 무리라 판단하여 팀을 떠나 당사 소속 배우로서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데이지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소속사 측은 "데이지는 아직 상호 협의 중인 관계로 협의를 마치는 대로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말하며 앞날을 응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모모랜드/사진=민선유기자
모모랜드/사진=민선유기자

에 같은 날 태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탈퇴 심경을 전했다. 태하는 "모모랜드의 한 멤버로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동안 함께해주셔서 너무 너무 행복했어요. 활동하면서 평생 느끼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할 일들을 많이 느꼈어요. 정말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태하는 "저 김태하를 빛날 수 있게 옆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요. 지금 이 감사함을 잊지 않고 새 출발해서 더 예쁘고 좋은 모습으로 그리고 또,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태하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갑작스러운 모모랜드 멤버들의 탈퇴 소식에 대중들은 혼란스러워 했다. 현재 모모랜드는 혜빈, 연우,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 태하, 데이지까지 9인조 그룹이었다. 그러나 동시에 2명이 탈퇴, 1명이 탈퇴에 관한 논의에 들어가며 6인조로 재편됐다.

앞서 지난 2016년 데뷔한 모모랜드는 1년 뒤, 태하와 데이지를 영입해 9인조로 개편했다. 이후 '뿜뿜', 'BAAM', 'I'm So Hot' 등 히트곡으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새로 영입한 태하와 데이지가 탈퇴하고, 핵심 멤버 중 한 명이었던 연우마저 탈퇴해 혼란을 느끼고 있다.

현재 연우는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 출연 중이며, SBS '엘리스' 출연을 앞둔 상황. 세 멤버의 탈퇴에 모모랜드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과연 모모랜드는 연이은 멤버들의 탈퇴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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