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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과 사람이 주인공"‥'트레저헌터' 박준형X데프콘, 뒤지는 녀석들의 공감케미[종합]

입력 2019-12-09 11: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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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박준형/사진=민선유 기자
데프콘 박준형/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박준형과 데프콘이 공감케미로 '트레저헌터'를 이끈다.

9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2층 그랜드볼룸 홀에서는 히스토리 채널 '트레저 헌터'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박준형, 데프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히스토리 채널 '트레저 헌터'는 국내 최초 흥정 예능! 박준형과 데프콘의 세상 어디에도 없는 물품감정X직거래 리얼리티 프로그램. 집안에 숨어있는 물건들의 숨겨진 가치를 알려주고 흥정과 거래의 맛을 알려줄 국내 최초 흥정 거래 예능이다.

히스토리 채널은 '트레저 헌터'를 통해 히스토리 채널의 글로벌 히트 프로그램 '전당포 사나이들'과 '경매하는 녀석들'의 재미와 속성을 모두 살린 한국형 거래 버라이어티를 선보일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웃고 떠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물건들의 역사와 가치를 알 수 있는 시간을 예고했다.

이날 김도형PD는 "사실 거래형 방송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히스토리 채널에 유명한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걸 항상 보면서 이런 프로그램을 한국에서 하면 너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우연히 처음 만들어진 미개봉 삼양라면이 경매에서 1억으로 팔렸다는 것을 봤다. 전문적으로 경매하는 사이트가 있어서 보니까 재밌더라"고 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와썹맨'을 보다가 박준형 씨가 이태원 편에서 골동품을 너무 좋아하는데 시골에 있는 할머니 집을 털어서 재밌는 물건들을 경매로 파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섭외를 속전속결로 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데프콘 씨는 일단 연예계의 소문난 수집가다. 저희가 이걸 생각했을 때 두 명이 찾으러 다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마침 '라디오스타' 방송이 있었는데 데프콘 씨가 키보드를 모으고 있다 하더라. 그래서 섭외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뒤지는 녀석들'이 된 두 MC인 박준형과 데프콘의 입담과 케미도 기대를 더한다. 연예계 소문난 수집가로 활약하고 있는 박준형과 데프콘의 치열한 흥정과 협상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박준형은 "저는 옛날부터 모으는 것을 좋아했었고 고등학교 때 제 보물상자를 어머니가 버렸었다. 그때 제가 다시 찾으려고 노력하면서 거래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하게 돼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데프콘은 "일단 저 같은 경우 히스토리 채널을 오래전부터 좋아했었다. 평소 유심하게 보다가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 포맷이 가지고 있는 물건 중에서 추억 얘기도 들어보고 거래를 해서 최대한 많은 수익을 올려서 좋은 곳에 기부를 한다는 취지가 있다. 좀 더 싸게 구입을 하려고 하고 있고, 판매 하시는 분들도 즐겁게 임해주셔서 즐겁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이것저것 많이 모았었는데 요즘엔 많이 자제하고 있다. 제가 어떤 것을 모았나 보니까 돈 되는 것은 없더라. 그냥 좋아하고 어렸을 때 가지고 싶었던 것을 모았던 것 같은데 저는 행복했다. 요즘 현타가 와서 많이 자제하고 있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분들의 수집품을 많이 감상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데프콘은 박준형과의 케미에 대해 "형님은 저랑 나이차가 있을 순 있지만 공감되는 것이 많다. 처음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되게 재밌다. 또 워낙 오래전부터 미국에 생활하셨지만 정이 너무 많고 조언도 많이 해주신다. 형님이랑 같이 방송하니까 신난다는 느낌이 들더라"고 칭찬했다. 그러자 데프콘도 "다 떠나서 공통점이 많으면 친해지지 않나. 비슷한 점이 많다"고 최고의 케미를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데프콘은 "좋아하지 않으면 힘들 것 같은데 저희가 너무 신나고 즐겁다. 이 즐거움과 신남을 시청자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이 프로그램은 물건과 사람이 주인공이다. 즐겁게 봐달라"고, 박준형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집에 가지고 있는 물건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 가치와 또 자신의 가치를 알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히스토리 채널 '트레저 헌터'는 오는 14일 오후 9시 5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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