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놀토에 최초로 연예인 부부가 등장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안현모와 라이머가 출연해 연예계 잉꼬부부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영동전통시장의 레몬케이크를 건 간식 게임이 펼쳐졌다. 라이머는 레몬케이크가 만들어지는 영상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멤버들은 “90년대 리액션”이라며 감탄했다.
초성을 보고 라면 제품 이름을 맞히는 라면 이름 게임이 공개됐다. “라면 게임 했잖아요”라는 멤버들의 말에 MC붐은 “2탄이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첫 문제 ‘ㅁㅁㅂㅂㅁ'가 등장하자마자 피오는 “메밀비빔면!”이라고 외쳤다. 멤버들은 “매미 아니냐”고 훼방을 놓았다. “다시 한 번 말해보라”는 붐의 말에 피오는 고민했다. 안현모가 “아까랑 똑같이 하라”고 만류했지만 피오는 페이크에 속아 “모밀비빔면…?”이라며 답을 바꿨다.
바꾼 피오의 답을 들은 라이머는 재빨리 이름을 외쳤다. 붐은 “라이머 왜 이렇게 빠르냐”며 놀랐고 안현모는 “그걸 주워 먹냐. 피오 답을”이라고 말했다. “피오씨 아까랑 똑같이 하라고 했는데”라며 안타까워하는 안현모의 모습에 피오는 억울해하며 라이머에게 “맛있게 드세요 형”이라고 말했다.
첫 주자로 레몬케이크를 맛본 라이머는 “오 너무 상큼해”라며 “입 안에서 과즙이 팡팡 터진다”고 감탄해 모두를 웃게 했다. 피오는 다음 문제를 한 번에 맞혀 레몬케이크를 맛봤다. 피오를 처음 발굴했던 라이머는 “역시 잘 뽑았어”라며 칭찬했다.
‘ㅇㅍㅎㅁㄹㅁ'을 맞히는 문제에서 혜리가 “양파해물라면”이라고 외쳤지만 붐은 “90% 정답이다”라며 “이름에 등급이 들어간다”는 힌트를 제공했다. 이를 들은 넉살이 재빨리 “일품해물라면”이라고 외쳐 정답을 외치려고 대기하고 있던 이들을 허무하게 했다.
‘ㄷㄹㅅㄹㅁ' 문제에서 모두가 고전했다. “영어 이름이다”라는 붐의 힌트에 문세윤은 “도란스는 아닐 거 아냐”고 말해 모두 폭소했다. 안현모가 “드레싱 누들”이라고 정답을 맞혔고 라이머는 기립박수를 보냈다. 신동엽은 “뭐야 그냥 영어 잘해서 맞힌 거 아냐”라고 하소연했다.
다음 문제는 ‘ㅎㅍㄹㅁㅅㅎㅁ'이었다. 붐은 “응팔에서 이 라면만 먹었다”고 힌트를 줬다. 넉살이 열심히 표정으로 힌트를 줬고 라이머는 해맑게 “해피라면 순한맛 아니냐”고 말했다. 안현모는 “왜 그렇게 크게 말하냐”고 놀라며 라이머의 입을 막았다.
신동엽의 “해피라면 순한 면” 오답을 주운 문세윤이 정답을 맞혔다. 응팔에 출연했던 혜리는 “나 몰라 처음 봐”라며 “왜 이렇게 바보가 됐지”라고 자책했다. 이를 들은 피오는 “원래 그렇게 막 똑똑하지 않았다”며 “심지어 오늘 너 컨디션 좋아”라고 말해 혜리를 시무룩하게 했다.
결승전의 주인공은 김동현과 신동엽이었다. 넉살은 “동현이 형과 동엽이 형? 신기한 조합이네”라며 낯선 결승전 조합에 놀랐다. 결승전 문제는 ‘ㅎㅈㅎㄴ?ㄱㄹㄷㅁ!ㅂㅅㅁㄴㄹㅁ’이었다. 역대급 난이도에 “혼자 하니?”, “환전했니?” 등의 오답 퍼레이드가 이어지며 두 사람 모두 고전했다. 결국 “박나래의 머리를 봐라. 무슨 모양이냐”는 피오의 힌트를 캐치한 김동현이 정답을 맞혔고 레몬케이크 획득에 실패한 신동엽은 가슴을 부여잡으며 아쉬워했다.

